뭐가 궁금하신건지 정확하게 적으시면 답변을 적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루프트한자는 왠만해서는 수화물초과를 봐주지않습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같은경우는 유학생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무게량을 늘려주거든요

루프트한자 비행기표 구매하신곳에가서 유학생이라 그렇다고 몇키로 더 늘려달라고 말씀해보시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기내수화물은 무게는 항공기에 탑승할때 재는 경우가 있지만, 크기가 크면 일단 면세지역으로 들어갈때 잡습니다. 제일좋은 것은 당장 필요 없는 물건은 선편으로 보내세요. 무게가 많이 나가고 부피가 작은 것은 책가방이나 기내수화물에 맞는 작은 가방에 넣으시구요, 일행이 없거나, 픽업나오는 사람이 없으면 이민가방보다는 20킬로에 맞게 짐을 쌀수 있는 가방을 고르시구요. 이민가방 가득찬것 왠만한 남자에게도 무겁습니다. 왠만한 작은 차에는 들어가지도 않고, 그런 짐을 가지고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까지 나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인천공항에 아시는분이 근무하는데

 조금 사바사바 해도 안될까여 ㅠ
 왠만한거 다 택배로 보냈고 남은게 저것들인데 ㅠㅠㅠ

수화물은 공항관리공단 관할이 아니라 개별 항공사 관할입니다. 항공사에 아는 분이 있으면 가능할 겁니다. 안되면 그냥 오버차지 내면 됩니다. 예전에 킬로에 2-3만원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가방무게를 직접달아보세요, 옷이 들었다면 생각보다 무겁지 않습니다. 어쨌건 무게를 달면서 22킬로로 맞추시고요... 핸드캐리는 선반에 얹는 가방하나와 베낭 하나 정도는 봐줍니다. 어쩄든 무거워 보이지 않게 만드시구요. 노트북을 쇼핑백에 담으시구요, 가방이 3~4개가 되면 곤란하므로, 이럴경우 주변에 출장자처럼 보이시는 혼자가시는 남자분에게 노트북을 맞기시면 됩니다. 그냥 가방은 마약등의 문제때문에 꺼려하지만 내용물이 노트북인게 확실하게 보이면 받아 줄 수 있습니다. 어쨌든 부치는 수하물은 무게넘으면 돈을 내야되지만 손으로 들고 가는 것은 무조건 빡빡우겨서 들고 타면됩니다.

초과 되는건 정당하게 지불하고 타시면 편하죠. 사실은 우리나라 업체들이 전부 눈감아 주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다른 편법을 찾는건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게 정말 잘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전 이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초과 수하물의 요금이 부당하게 매겨져 있기 때문이죠.. 우리집 식구가 독일로 올때 무게를 다 달았더니 많이 오버했는데 그 요금이 성인한사람의 비행기 값보다 비쌌습니다 (약 1.5배). 물론 오바된 무게가 성인몸무게보다는 훨씬 가벼웠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

몸무게 20~40킬로인 애들 둘은 성인의 75%요금을 내고, 어른도 45~60Kg 밖에 안나가는데 가방하나 더 든다고 돈을 더 내라니 그것도 무지막지하게...몸무게 80kg나가는 사람도 20kg무료고 45kg도 20kg무료라니 ... 원 참.. 몸무게별로 요금을 받든지...

어쨌든, 제가 그렇게 몸무게를 가지고 항의했더니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그담은 안전 문제를 핑계대던데 ... 돈을 내면 안전하고 돈을 안내면 안전에 문제가 있냐고 항의 했더니 역시 아무소리 안하더라구요. 어쨌든 Ticket발주하고 수하물보내고 능력껏 짐들고 가면 됩니다. 일단 탑승구까지만 가면 항공사직원이 가방몇개는 무료로 실어줍니다.

초과 수하물의 요금이 정당하면 내도 되지요! 정당화 되는 그날까지 무료 써비스는 계속된다....

수화물은 좀 봐주는 편입니다. 대략 23kg정도는 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루프트한자 타고 왔는데 23kg짜리 보냈습니다.
기내용 캐리어는 20인치 정도가 기내용 입니다. 그 이상은 크기는 공항에서 보안검색대 가기전에 있는 문앞에서 잡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8kg가 기준인데 대략 10kg정도 까지는 봐주는 편입니다.
노트북 가방은 무개 상관없이 통과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수화물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면 수화물 요금 지불하지 말고 그냥 인천공항 우체국에서 EMS로 보내세요. 그게더 쌉니다.
만약 추가 수화물 요금 지불할 경우 1KG당 30유로 입니다.

초과되는 짐은 물론 정확하게 초과되는 분량만큼 돈을 내는게 정확하겠지요^^. 단, 모든게 사람이 하는거라서 몇킬로그램 오버되는건 우리나라나 외국에서나 받아줍니다. 20킬로 여부를 정확하게 일반사람이 달고 패키징을 할수는 없으니깐요. 담부터는 주의해주세요..하고 보내주더군요.

글고, 20킬로그램 이민자가방 한번 들어보셨는지요? 일단 크기가 크기때문에 건장한 청년이 들어도 무게 장난아닙니다. 정말힘들어요. 20킬로그램 제약을 둔 이유가, 건장한 남성이 허리에 무리가 없이 들수 있는 무게라서 20킬로그램 제약을 뒀다고하던군요. 암튼, 막상 공항에 있는 저울로 가방 올려보면 20킬로 안되는 경우도 몇번봤어요^^.

인천공항에서 오버차지 별로 비싸지않아요.  저도 어쩔 수 없이 한 번 오버차지 한 적 있었는데,
많이 나오지 않더라구요.(일본이나 그 외 국가에서는 1킬로에 엄청 비쌌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