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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살아보고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나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416회 작성일 08-04-13 00:59

본문

안녕하세요.엇그제 가입하고 오늘 첨 글올려요.
전 이탈리아에 사는데요, 제 남편이 컨템퍼러리 아트 갤러리를 운영해요.
올 2월부터 베를린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그래서 2월 초엔 같이 베를린 다녀왔구요(전 처음이었어요.그리고 가서 완전 사랑에 빠져서 담에 베를린서 6개월만이라도 살 계획을 가졌네요), 신랑은 거의 매달 정기적으로 갈거고 그럼 저도 가끔씩은 같이 갈거에요.
아이들이 만 두살, 8개월인데 전 뭣보다도 유아원 시스템에 관심이 많답니다. 아이들을 베를린 유치원에 보내려면 어떤 자격 조건이 필요한지 알고싶어요. 올 당장은 안되고요, 1-2년 후로 생각중이에요.
앞으로 이곳에 자주 들러 베를린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요.
일단 독일어 공부도 좀 해야겠는데, 저희 지인들은 독일어 몰라도 베를린서 영어만으로 잘 살던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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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글 올리시는 장소가 쪼까 잘못 찾아오신듯...^^

독일에서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시면 선생님과 상담이나 모든 생활에 독일어는 당연히 중요합니다. 영어를 얼마나 잘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영어만으로는 답답한 처지에 처할 상황도 많구요.

사는데야 영어, 독일어 한마디도 못하고 잘 사시는 분들은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주위에 한국분들한테 매일 도움만 청하면서요..

(이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 물론 주위 분들을 도와드리는 건 할 수 있지만 적어도 몇년 지나면 비자 연장할 정도의 독일어는 할 수 있어야 되지 않나요? 정말 어려운 말은 거의 물어보지 않고 자신이 준비해간 서류 정도만 잘 내고 몇가지 간단한 질문에만 대답하면 되는데.. 물론 1~2년 생활하신 분들에게는 아직 어려울 수도 있지만 4~5년 지난 분들도 비자연장시마다, 또는 T-Com이나 다른 문제가 생길때마다 전화해서 아쉬운 소리 해 가며 도움을 요청하고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생활하는 몇 몇 사람들을 보면 짜증나기 보다는 불쌍해 지더군요...적어도 남편이든 아내든 둘중에 하나는 열심히 생활해야 되는게 아닙니까? 일하는 사람도 아닌 학생들이 그러니...내 참..)

아이나라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나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조언은 고맘습니다만 예전에 다른 한국분들에게 "당하신" 안좋은 경험들을 제게 풀어놓고 얘기하시는듯 싶네요.전 남편이 이탈리아 사람이구요,제가 하는 언어만도 6개국어입니다.여기 독일어까지 배우면 베를린서 지내기는 더 편하겠네요.위에 제가 분명히 독일어를 공부하겠다고 했구요.전 주위 한국 사람들한테 공짜로 뭘 부탁한적도 없거든요.저희는 일단 베를린에서 아는 주위 사람들이 이탈리아, 영국,미국,네덜란드 등 외국인이구요, 뭐 필요한게 있음 변호사나 그밖의 전문가 사서 한답니다.이 방에 들어온건 제가 한국사람이니까 같은 한국사람들이 맞닥뜨리는 베를린의 삶이란 어떨까 궁금해서에요.뭘 이것 저것 부탁하려 한게 아니구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 글 쓰다가 갑자기 욱~ 해서 하소연 한건데.. 마음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ㅜ.ㅜ 제가 말씀 드리려고 한건 그래도 독일에서 생활하시기 위해서는 독일어가 필요하다는 머 그런 말이었습니다. 지금 이태리에서도 이태리어 대신 영어로만 살아가기는 독일보다 더 힘들것 같으니까 벌써 이해하셨겠지요..^^

계획 잘 세우시고.. 언어를 6개를 하신다니 독일어도 금방 배우시겠네요...^^

2세사랑님의 댓글

2세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 베를린은 살아볼만한 좋은 도시입니다.
알아갈수록 살아볼수록 매력이 넘쳐나는 도시인것 같습니다.
저도 4년째 베를린에 살고 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베를린에 대한 아름답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lieblich77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언어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나라와 민족을 알려면 그 나라의 언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rsch님의 댓글

Ar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정확하게 유치원을 등록 하실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살부터(외국나이) 유치원이 가능한데 요즘은 자리가 그다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3살 아래는 그리페라고 하는 곳으로 가는데 나이가 머 거의 3살이니 그리페는 필요 없겠군요. 시에서 보조적인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전액을 부담한다면 유치원 얼마든지 보내실수 있을겁니다. ^^

으... 베를린 멋진 방들 진짜 많은데... ^^ 전 정이 않가더군요 왠지 조금 아담하고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지라... 머 그밖에 먹을것 입을것 완전 저렴하니 그것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

그럼 아무쪼록 즐거운 독일생활 하시다 가시기 바랍니다. ^^

근데 이태리는 지금 따습나요? ㅡㅡ;; 여긴 뭐 4월이 아무리 날씨가 변덕스럽다해도 요즘 조금 심해서리... 광합성을 하고 싶어요 ^^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에서 7년째 살고 있습니다.

꼭 독일어 배우셔야합니다.
다른 도시와 달리 베를린은 구 동독지역과 구 동베를린지역과 접하였던 곳이어서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폴란드, 러시아 등 동유럽국가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무척 많습니다. 그런 외국인은 물론 젊은 30대 독일인 중에도 영어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영어만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만 무척 불편합니다. 예를 들어 백화점에서 '화장실 어디에요?' 하고 영어로 물을 때 청소부 아줌마에게서 그 답을 듣기란 거의 불가능라고 종업원들도 운이 잘 걸려야 그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길을 물을 때도 그렇습니다. 물론 구서독지역에서 중학교 이상 나온 사람하고는 영어대화가 가능합니다.

아이는 만 3세가 넘으면 유치원에 엄마가 일을 안해도 유치원에 반나절을 보낼 자격이 생깁니다. 엄마가 독일어를 배우러 다녀야한다면 아동이 만 2세만 넘으면 유치원 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최근 외국인 독일 적응화 정책 영향)

유치원은 아무리 사립이라도 관청의 허가 없이는 입원이 불가능합니다. 유치원에 보내지 위해 누구나 청소년부라는 관청에 가서 상담하고 허가를 받아내야합니다. 아무리 사립이라도 관청의 지원이 일부 있기 때문입니다. (단 외국인 학교는 제외, 대신 학비가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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