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면 공부하기에 바쁘고, 아기도 없고, 또 교통카드도 학생용으로 싸게 구입이 가능하니 차가 없어도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만

일자리가 있고 부인과 아이가 있다면 차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이란곳이 여행다니거나 가까운곳 소풍가는 재미 마저도 없다면 한국인에겐 아주 따분한 곳입니다. 또 가정이 있으시니 장보기에 자동차가 요긴히 쓰일겁니다.
제가 프랑크푸르트에 살지는 않지만 자주 왕래하다보니 작지 않은 도시이고 한국식품을 구하는등  차가 필요할거란 생각입니다.

관리비포함 1000유로라면 아주 만족할 만하지는 않아도 큰 집이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한국식으로 25-30평형 내외의 연립 혹은 아파트식의 주택을 임대하실 수 있을겁니다.
더불어 외곽으로 나가신다고 절약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주거환경이 좋거나 한국인이 몰려 있는 곳은 더 비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독일은 어느 도시이거나 가까운곳에 산책할 곳이 있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마인강가도 좋고 중간중간에 공원도 많습니다.

독일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 추천 1

윗분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저도 남편만 믿고 작년에 한국나이 5살난 딸을 데리고 왔다가 차를 리스안하고 버티다가 할수없이 하게 되었네요 유치원도 먼곳도 있고 장보는것도 장난아니고 여기는 보통 동네슈퍼마켓같은곳이 없구요 그만한 사이즈도 보통 차를몰고가야 있더라구요....참고로 전 바로 지하철타는곳과 1분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장보러 가는곳과는 무관하더라구요 또 여기 먼나라 오는데 부인발을 묶어놓으면 저처럼 우울증 걸린답니다....우라 남편처럼 늦게 후회 하지 마시길...그리고 한국 부동산도 보시고 현지 가시고 싶은곳 근처 부동산에 들러서 찾아보세요  좋은집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우리딸처럼 조신? 하다면 아파트나 빌라같은 보눙을 권해드리지만 항상 밤늦게 목욕하고 늦은 텔레비젼시청을 즐기신다면 라인하우스를 권하고 싶어요...

귀한 시간 쪼개서 올려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집은 대략 제가 질문드린 내용에서 맞출수 있을듯하네요. 문제는 차량이네요. ^^.

차량을 장기리스(푸조기준)할려고 보니 175일을 넘길수가 없네요. 물론 편법으로 남편한번, 부인한번 하면 일년은 할수도 있을듯하지만요. 결국은 6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리스를 할 수는 없을듯합니다. 집을 구하고 아무래도 putri님 말씀처럼 차량이 필요할듯해서 중고차량을 구매해야할듯하네요. 에요..한국에서 차 산지 3개월밖에 안돼서 팔 생각을 하니 눈물이 ㅋㅋ.

틈틈히 정보 얻는데로 이곳에서 정보 공유할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