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어제 컨트롤러한테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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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헤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11회 작성일 08-04-10 16:09 답변완료본문
여튼 어제 제가 전철타고가다가 컨트롤러한테 잡혔습니다
모나트카르테는 있고 아우스바이스가 없었는데 잡더라구요 ㅡ.,ㅡ
제 카르테는 어학원생한테 나오는 그 좀 저렴한 카르테인데..
이름이 뭔진 모르겟고...ㅡ.,ㅡ(아..아는게 없다..ㅠㅠ)
제 이름이랑 주소, 번호같은게 다 적혀있는 겁니다.
근데 아우스바이스가 없다고 딱지 끊더라구여ㅡ.,ㅡ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어제만 없었는데..ㅠㅠ 맨날 걸려)
컨트롤러말로는 아우스바이스 들고 모빌사무실에 가면 돈 안내도 된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오늘 여권이랑 학생증들고 갔더니
7유로 내라고 하더라구요. 둘중에 하나만 없어도 내야한다고..ㅡ.,ㅡ
제가 이제 독어를 배우는 학생이라 잘 못 알아듣고 잘 못 읽어서
어쩔 수 없이 7유로 내고 왔는데
7유로 내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제가 부당하게 7유로 내고 온건가요?
컨트롤러는 돈 안내도 된다고
어제 안되는 독일어로 그말만 몇번이나 물었는데
분명이 안 낸다고 애기했거든요. ㅠㅠ
그것마저도 내가 못알아들은건가..그건 아닌거 같거든요.
좀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아침님의 댓글
아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돈 내는게 맞습니다. 속으신 것 아니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요.
물론 경우에 따라 (사무실까지는 가야 하지만) 안 내고 왔다는 사람도 봤습니다만 말이죠.
도시에 따라 벌금액수가 다르긴 하겠지만, 대략 40 유로 이상의 벌금 대신에 10 유로 안쪽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권 앞 사본을 복사하셔서 모나트 카드 뒤에 잘 접어서 넣어서 다니세요..
나중에 콘트롤 하는 사람이 타면 그걸 보여주셔도 될겁니다.
저도 Semester티켓 뒤에 여권 사본을 복사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보여주는데 단 한번도 그게 문제된 적은 없었어요...
푸헤헤님의 댓글
푸헤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학원에서 만든 학생증도 있고 여권도 들고다니다가
어제 가방을 바꿔가는 바람에...ㅠㅠ
그 바보같은 컨트롤러는 왜 안내도 된다고
걱정말라고 영어로 말해주냔 말인가요!!!ㅠㅠ
괜히 안심하고 있다가 한대 맞은거 같은...
여튼 감사합니다. 난 왤케 잘 걸리는지..
내가 가는 날은 항상 장날인가 봅니다. 벌써 몇번째야..ㅠㅠ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마도 벌금 40유로를 안내도 된다도 얘기한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봐주는 데도 있다고 그러던데...
Arsch님의 댓글
Ars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복사 여권일 경우에는 공증을 받아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거의 아무일도 없겠지만 공증 않된 복사본은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