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비추 합니다. 노트북이라는 것이 조그만 충격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수많은 부품중에 운반중 하나라도 충격에 문제가 생긴다면 노트북을 가동시키는 것에 상당한 문제를 발생합니다. 관세는 가격이 비싸면 무조건 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가격을 낮게 적어냈다가 나중에 분실시 보상을 받기도 힘들구요.

차라리 자툰에서 한개 장만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독일에서 산 컴터도 한국 윈도우를 까시면 이용하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산 노트북+배송료+관세+위험부담을 생각하신다면...
독일에서 사시는것이 훨 괜찮습니다.

제 생각도 위의 님과 같습니다. 요즘 Real 에서든지 Media markt 에서 새거 가격도 얼마 안하든데
독일에서 구입하심이 좋을줄로 아뢰옵니다.
그리고 부칠때와 직접가지고 들어올때와는 가져올수있는 물건의 가격이 차이가 많이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적용되고있구요..
한국에 있을때 DHL로 200유로로 적은 물품받고 7만원 관세물었던 기억이나네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릴께요.
지금 쓰고 있는 제 노트북을 2005년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직접 반입하다(한국서)
관세직원에게 걸려서 관세부과를 하더군요. 노트북 가격의 20%
학생이라는 점과 목적달성 후 다시 돌아간다는 식의 편지와 여러 관련 서류를 주고 받고 해서
3개월 만에 다시 제 품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당연히 관세 안물고...

다른 경우...
한국서 접는 미니 자전거를 선편으로 보냈답니다. 이곳 지역 관세청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한국 우체국 직원이 100달러 라고 기입을 해논걸 보고 관세청 직원이 제게 묻더군요.
이 자전거 100달러냐고...아니라고 한국의 화폐단위는 won이라고 하면서 잘못 표기했다고..
5만원 줬다고 얘기했죠. 그랬더니 이 사람들이 나름 환율 적용해서 계산하더니 20유로를
관세로 내라고 하더군요. 잠깐 망설이다 낸다고 했죠.(그래도 독일서 사는 것 보단 싸니깐..)
그리고는 서류 마무리 하고 나오려는데 다른 직원과 잠깐 검토하더니 자기네 들이 원화 계산을
0을 하나 빼고 했다고 그리고는 다시 계산하더니 값이 너무 많이 나오니 그냥 무시하면서
됐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감이 오시나요..? 이게 독일 관세청입니다. 정해진 규정과 규율이 있지만 자기들 입맛에 맛게
일처리를 한답니다.다른 경우도 있지만 말이 길어지면 재미 없기에..^^
한마디로 한국서 보내면 100% 걸리고 이거 빼내려면 골머리 아픕니다.
한국서 구입한 가격+관세 = 같은 사양의 독일 놋북+여러날 외식+단거리 여행경비 ^^

위에 두분께서 잘 말씀하셨듯이 독일서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습니다.
구입하고 윈도우를 한글 버전으로 재설치 하면 되니깐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인터넷 가격검색 사이트 하나 알려드릴께요.
오프보다는 싸니깐 오프매장에서 실물을 직접 보시고 맘에 드는 모델과 사양을 적어서
이곳 사이트에서 검색해 구입하는게 아무래도 싸게 사는 방법일 듯 합니다.

www.hardwareschotte.de

저도 비추비추 초 강력으로;;;
독일에서 사셔서 쓰시는것이 100배 좋단 생각이 무지막지하게 듭니다.

강력 비추합니다.
-운송중 파손의 위험
-월드 워런티 아무리 된다고해도 독일에서 AS받기 힘듭니다.
-독일반입중 관세물게되면 배 보다 배꼽이 커집니다.

강력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