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이부르크에는 어학원이 대략 4-5군데 정도 있는걸로 알고 있으나 평균적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곳은 Sprachen Kolleg이라는 곳과 Kramer라는 곳 2군데 입니다. 콜렉은 대학교와 연계된 어학원으로서 DSH시험 준비를 집중적으로 하실 수 있는 곳이며 수업수준은 상 정도 되는거 같구요, Kramer는 회화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께서 많이들 배우는 곳이고 특히 여행자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회화를 배우실 생각이시라면 Kramer가 더 가격대도 저렴하고  분위기는 콜렉보다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Kramer에서는 WG라던지를 구해주기도 하니까요(물론 유료입니다) 한번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프라이부르크에 연고지는 없으신가요? 처음에 도착하셔서 바로 묵을 수 있는 숙소를 한국에서 미리 잡아놓고 오시지 않는 한은 여기 아무 연고지도 없고 잘곳도 없이 무모하게 오시는건 절대 비추입니다. 만약 어학원 측에서 집을 구해준다고 해도 못걸려도 2-3주는 걸리니까요. 어학원측에 오시기 전에 직접 연락해 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성공적인 연수생활 되시길 바랄께요. =)

고맙습니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