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해당 보험 가입 이전 시점에 발병한 것에 대해서는 보험 혜택을 주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보험을 들기 2년전부터 그 병을 가지고 살다가 AOK 학생보험 가입후 여러번의 수술을 보험을 통해 받았습니다.  보험을 들기 전에 병을 가지고 있어서 보험을 든 후에도 그것을 치료 할수 없다면 그것 자체가 아이러니 하네요...
걱정 마시고 보험카드 가지고 언능 의사와 상담하세요. 물론 도와 주실겁니다.

예를 들어 암같은 병은 처음에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나중에 암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그 암 초기 발병이 보험을 들기 전이기 때문에 당신의 수술비를 보험처리 해 줄 수 없다면 그 비싼 보험료를 매달 내는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보험이라는 자체가 갑자기 닥친 상황을 위한 하나의 해결 방법이니까요.

제가 알기로도 보험혜택 받는것에는 그리 하자가 없을 겁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어려서부터 피부병이 있었는데 이곳 독일에서 학생보험들자마자 그 보험으로 피부병치료를 받더군요. 참고로 그 학생의 보험역시 aok였습니다.

발병이라는 표현 때문에 조금 논란이 된것 같네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예를들어 오늘 사고를 당하고 내일 보험 가입한 다음 오늘 사고 당한 것에 대해 지원해 달라고 하면 안해준다는 상황을 말한 것입니다.

그럼 저분이 질문하신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답변이었군요...^^

훔 글쓴이님께서의 질문은 현재 갖고 계신 병이 있는데 그 보험에 그병이 보험이 되는지와
그병을 갖고 있는데 보험을 들수있는지에 대해서 말슴하시는거같습니다만....
잠시 쌩뚱맞은 소리좀;;;
AOK학생보험 ㅡㅡ 이게 모에요?흐흐
그 보험에 어떤병까지 보험혜택이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시면 되실거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보험을 드시는데에는 별다른 태클은 없을거라생각이 듭니다.
물론 보험을 드신후에도 그병에 대해서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봅니다.
단. 그 병이 100% 보험회사에서 책임을 지어주는것인지.
아니면 그병 치료에 대해서 얼마는 본인이 지불하는지와 보험회사가 얼마를 보상해 주는지와
치료후 내가 선불을 낸후에 보험회사에서 얼마를 돌려주는거에 대해서 등등등
확실하게 꼼꼼히 알아보시는것도 괜찬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신에게 병이 있다는것은 마음적으로도 가슴아픈일 입니다.
생활하실때에 병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생활 하시는것 보다 치료하면 다 낫는거라 생각을 하시고 생활하시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작은거에 너무 신경을 쓰시면 머리카락 빠져요~~^^
빠른 쾌유 바랍니다.^^ 얼렁 후딱 나으세요~~ 무신 병인지는 저도잘;;;윗분들 말슴 읽다가 발병이라는 말에 ㅡㅡ 순간 무좀 생각해서 흐흐
보험에 대해서 확실하게 물어보실때가 없으시다면.......훔...크게 아퍼본적이 없어서 저는잘...
ㅠㅠ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ㅠㅠ
에고 자야지 ㅡㅡ+

이건 공보험과 사보험의 차이 입니다.
사보험에 가입하려면 가입전에 병력을 모두 기입해야 하는데 병력에따라 가입을 승인하거나 안할수도 도 있으며 때로는 위험할등료를 추가 하기도 하는데 이때 거짓으로 작성을 한후 발각이 되면 보험회사에서 진료비를 거부할수 있습니다.
공보험에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으며  진료비는 모두다 내줍니다.
그러나 한국에서처럼 나 "종합진단 받고 싶으니 이거 이거 해주세요"(이런 검사는 어떨까 하고 건의는 할수 있어요) 하는건 안되고 모든 진료는 담당 의사의 처방에 따르게 되지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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