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은 국립은 아니지만 시립 대학교입니다.
들어가기도 힘들 뿐더러 Semester티켓이라던지 학생으로서 다른 무직혹슐러와 거의 대등한 대우를 받습니다.(독일에서) 등록금도 내지 않으며 졸업후 다른 무직혹슐러에 콘쩨르트액자맨 과정에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콘서바토리움은 카셀 아카데미에 비해 입학하기가 수월하며 등록금이 학기에 1500유로 정도 합니다. 시립이나 국립이 아닌 사립대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줌은 연장 가능 하지만, Semester티켓은 없고 공보험에 가입하기도 힘듭니다. 졸업후 다른 무직혹슐러에 콘쩨르트액자맨 과정에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보기에는 카셀 아카데미가 입학하기도 어렵고 인지도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 같은 경우는 대부분 vorsingen이나 vorspiel이 끝난 후 대부분 바로 등록금 용지를 발급 받습니다. 오신지 2년이 거의 다 되어서 비자에 문제가 생기거나 나이가 너무 많이서 국립음대에 들어가기가 힘드신 분들이 콘서바토리에 입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해서...
카셀은 준 혹슐레... 즉, 혹슐레 가기위한 입시학원(??유학생끼리 그렇게 말하곤 합니다..) 입니다.

한국에선 "아카데미" 와 "콘서바토리"의 명칭때문에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제가 잘 못 알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카셀의 아카데미는.. 한국에서 보통 말하는 아카데미(학원)의 어미가 아는것 같습니다.. ^^*

제가 보기엔 그리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둘 다 좋은 학교입니다.
두 곳다 좋은 선생님도 많이 계시고요

주위의 합격하는 학생을 기준으로 실력을 평가하자면 비슷한것 같더군요
하지만 정식 무직혹슐레하고는 많이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P>lieblich님은 잘모르시고 답변하면 안됩니다.<BR>저는 참고로 브람스음대 학생이아님니다. 제친구가 브람스학생이어서 한번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곳 제크레터린이 저에게 한말입니다. 브람스음대는 100년이 넘는 전통이 있는 음대이며 카셀과 같은 시립음대라 들었습니다. 카셀은 100%시재정에서 등록금을 주지만 함부르크는 시에서 50%의 등록금재정을 보조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다른 혹슐레보다 좀등록금을 더낸다고 들었습니다. 돈을 내고 안내고는 시행정의 정책이지 안내면 공립이고 내면 사립이라는 명제의 접근방식은 틀린것입니다.&nbsp; 예로 함부르크 혹슐레는 2008년부터 음대생에게 단지 함부루크 시내에서만 사용하는&nbsp;제매스터 카르테가 발급(등록금 인상후)되었다합니다.&nbsp;다른도시 음대학생은 다른도시와 연결되는 카르테를 지급받는 장점이 함부르크혹슐레와 차별이 있는 것이지요..이것은 독일의 주마다 다른 행정법에 기인하는 것입니다.<BR><BR>브람스음대는 입학하는 것은 좀 수월한걸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이야기를 들어보니<BR>졸업하는 것이 더 걱정이랍니다. 매학기 3회이상 학교연주회 참가해야되고 2회졸업독창회, 독일어 졸업논문발표등의 준비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논문발표시 교수의 질문이 상당한 스트레스라합니다.<BR>공부를 어디서 하느냐? 도 중요하지만 공부를 어떻게 잘하느냐?가 유학지에서 더중요하지 않을까요?<BR>열심히 공부하세요^^</P>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