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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발톱 뽑아보신분?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호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4,631회 작성일 08-04-01 18:49 답변완료

본문

발톱 뽑은지 일주일 되었는데요.
3일간 붕대감아주고, 약 연고같은거 발라주고 그 이후로는
약도 안발라주고 커다란 밴드 주면서 며칠 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 뽑은 자리에서 계속 진물이 나고 피가 나거든요..
하루종일 후끈후끈거리구요. 그래서 아침에 병원을가서
진물이 난다고...아무리 말을 해도 그 사람들이 저의 진물이 난다는 표현을
잘 못알아듣는 것 같더군요. 그렇지만 의사가 제 상태를 보고
아주좋다고...-_- 간쯔굿. 이니까.. 그냥 두라고. 샤워도 해도되고
물로 씻고 밴드붙이라고 말을 했어요.
근데 병원다녀오고나서도 계속 후끈후끈..진물은 계속 나서 양말에
배어 나오구요.
너무 속이상하고..아프기도하고..걱정도 되고 그래요.
한국에선 이렇게 하고나면 보통 항생제 같은거 처방해주지않나요?
아무런 처방도 약도 없이..이렇게 지켜만 보려니까 답답하네요.
말이나 잘 통하면 모를까..교포친구랑도 늘 같이 갈 순 없으니까요..
한국에서도 보통 환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의사가있는가하면
환자 말 들어보지도않고 그냥 보자고 하는 의사가 있잖아요.
그럼 솔직히 그 병원 다시 가고싶지않고 다른 병원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여긴 모든 병원에서 의사소통 불가에다가 대부분의 의사들이
약의 필요성을 정말 급한 상황 아니면 못 느끼는 것 같아요.
다시 요지로 돌아가서..
진물이 나는게...이게 낫는 과정인건가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건가요? 경험 잇으신분?

추천0

댓글목록

서기리님의 댓글

서기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발톱이 예전에 반이 뿌러져는데 반이 흔들려서 뽑은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에는 약바르고 나둔후로는 피는 멈춰서 피는 안나고 진물좀 낫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즘 지나서 발이 정말 아펏습니다. 그 이유가 새발톱이 나오는데 많이 아프더군요
발톱안에 살들도 아프고 그 주변 살들도 아프고 ㅡㅡ;;;
그때 진물이 좀 나왓던거이 기억이 납니다. 걸을때도 쩔뚝쩔뚝할정도로 아퍼떤;;;
제가 보앗을때는 조금더 지나야 괜찬아 지실거같습니다. 발톱이 반이상 나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별로 아프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왠만하시면 공기 잘 통하게 다니시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어렸을때 통풍 잘하라고 그랫거든요. 아무쪼록 ㅡㅡ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으....아프겟다..ㅠㅠ

마호가니님의 댓글의 댓글

마호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해주신 내용이..거의 저의 상황과 똑같아서 글 보고 많이 위로를 받았네요.
병원에서 일단 문제없다고했으니 믿고 기다려야겠어요.
그 병원에서 아마 저를 요란한 환자로 생각하고있을 것 같아요. ㅎㅎ
괜찮다고하는데도 매일매일 출근도장 찍으니..;;
하지만 걱정이되는걸 어떡하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서기리님의 댓글의 댓글

서기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 타지나와서 아프시니 당연히 걱정 또 걱정이신거는 누구보다 잘알지요.^^
아랫분들께서 조언해주신 것도 참조 많이 하세요.
제 말에 위로가 되셧다니 참만????첨만???ㅡㅡ;; 천만;;;ㅎㅎㅎㅎ다행입니다.
우어 ;;; 한국말도 안되...독어도 안되.... 우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톱이 다 나오실때까지는 마이 아파~~하실겁니다.
그래도 살이 적응이 되면 그나마 덜 아프실덴데...훔...
역시 글을 보고 생각할수록 나도 모르게 내 발을 보다는.....;;;
후딱 쾌유되셧어 아침조깅이래도 어떻게 저랑?;;
참고로 저는 5분뛰면 1년치 운동 다한겁니다.흐흐
헉;; 숙제가 밀려서 저는 이만 흐흐 슝~

민새님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히려 지나친 항생제 처방해 주는 한국의사들보다 꼭 필요할 때만 항생제 처방해 주는 독일 의사들이 더 믿음이 가네요. 항생제 처방 너무 자주 많이 받으면 내성이 생겨서 별로 좋은 거 아니라는데...
정 믿음이 안가시면, 다른 의사 소견도 들어 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도 쾌유를 빕니다.

유리알유희님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읽고만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서기리님이 쓰신것처럼 항상 건조하게 그리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세요.
저도 한번 손톱에 염증이 나서(진짜 아프더군요), 그 밤에 결국에는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제게 하는 말이 손톱에 염증이 날경우 독일에서는 민간요법으로 kernseife를 푼 따뜻한 물에 손가락을 한 30분정도 담그어서 치료를 한다고 하더군요. 이 요법을 사나흘정도 해주면 낫는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될경우에는 손톱을 뽑아서 고름을 긁어내야한다고 했죠. 다행히 저는 손톱을 빼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의외로 이 비누요법이 잘 듣더군요. 만약에 또 이런 일이 생긴다면 한번 해보세요.

  • 추천 2

마호가니님의 댓글의 댓글

마호가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민간요법을 먼저 알았다면 한 번 해볼걸 그랬네요.
그런데 그 비누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유리알유희님의 댓글의 댓글

유리알유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가 밤중이라 병원에서 알려준 약국에 가서 그 비누를 샀습니다만, 아마도 생필품판매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놔서 비누를 그냥 채칼에 갈아서 뜨거운 물에 넣고 저었습니다. 비눗물의 농도가 높은 편이 좋은것 같습니다. 비눗물자체가 미끌거릴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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