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5월부터 파견근무를 나와있습니다.
월급은 한국에서 기존에 있던 한국월급통장으로 들어오고 이곳에서 받는 돈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 일하던 때와 같이 세금을 제한 금액을 받았고요. 쉽게 말해 몸만 독일에 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집과 보험은 독일 회사에서 지원)
생활비는 한국에서 부모님이 한국 월급통장에서 한국 시티은행(국제현금카드사용)으로 송금하면 여기서 국제현금카드로 인출해 사용하고 있고요.

독일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시 독일에서 세금을 내고 한국에서 이미 낸 세금을 환급 받아야 한다고 회사에서 2007년 소득분에 대해 세금정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독일 발생 세금은 제가 내야하고요.)

궁금한 점은,
1)독일에서 발생하는 수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세금을 내야 하는지 하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올 초 연말정산을 마친 상태고요. 5월 초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 데 그 전에 독일에서 세금 정산을 요청해 납부해야 하는지요?

2)독일에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면 2008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소득분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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