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 사이트에 낚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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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u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98회 작성일 08-03-25 22:53본문
한달쯤 전, 제가 키우는 애완 거북이 먹이를 사기 위해 인터넷쇼핑 사이트를 찾아다녔습니다.
google에 'tiere' 'futter' 'schildkroete' (거북이) 등등을 치니 tiere-infos.de 라는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클릭 해서 들어가봤더니 '거북이'에 대한 게시판이 따로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게시판을 클릭 했더니 위에 그림과 같은 페이지가 뜨더라고요.
뭐 주소랑 전화번호 입력하라길래 했죠. 그리고 Zum Archiv를 클릭했어요.
밑으로 스크롤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뭐 가입 메일이 오고 뭐 아이디가 오고..
절차가 좀 복잡한 것 같길래 그냥 관두고 다른 사이트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제게 메일이 왔습니다.
6개월 회원비 59,95유로를 내라는 메일이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난 그런건 알지도 못 했다, 난 그 사이트 한번 들어가보지도 않았다'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에 '우린 회원 가입 창에 검정 굵은 글씨로 회원비에 대해 언급해 놓았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다시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게 되었고 'Zum Archiv' 밑으로 스크롤을 해 보니 뭐라뭐라 써 있고 맨 밑에 회원비에 대해 있더라고요.
솔직히, 누가 밑에까지 다 내려보겠어요...다 저같이 그냥 클릭 하죠...이렇게 황당하게 돈을 내야하는 경우는 또 처음입니다.
내긴 내야하겠죠? 60유로가 남의 집 애 이름도 아니고 정말 너무하네요..
한달 회원비 10유로만 내도 조금 낫겠는데 60유로라니...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혹 아시는 분들은 답변 주세요...
베를린 리포트 회원 여러분, 독일에서 어디 가입하실 때 맨 밑에까지 스크롤 해 보세요... 저처럼 "낚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google에 'tiere' 'futter' 'schildkroete' (거북이) 등등을 치니 tiere-infos.de 라는 사이트가 있더라고요.
클릭 해서 들어가봤더니 '거북이'에 대한 게시판이 따로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게시판을 클릭 했더니 위에 그림과 같은 페이지가 뜨더라고요.
뭐 주소랑 전화번호 입력하라길래 했죠. 그리고 Zum Archiv를 클릭했어요.
밑으로 스크롤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뭐 가입 메일이 오고 뭐 아이디가 오고..
절차가 좀 복잡한 것 같길래 그냥 관두고 다른 사이트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제게 메일이 왔습니다.
6개월 회원비 59,95유로를 내라는 메일이었습니다.
너무나 황당해서 '난 그런건 알지도 못 했다, 난 그 사이트 한번 들어가보지도 않았다'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변에 '우린 회원 가입 창에 검정 굵은 글씨로 회원비에 대해 언급해 놓았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제서야 다시 그 사이트에 들어가보게 되었고 'Zum Archiv' 밑으로 스크롤을 해 보니 뭐라뭐라 써 있고 맨 밑에 회원비에 대해 있더라고요.
솔직히, 누가 밑에까지 다 내려보겠어요...다 저같이 그냥 클릭 하죠...이렇게 황당하게 돈을 내야하는 경우는 또 처음입니다.
내긴 내야하겠죠? 60유로가 남의 집 애 이름도 아니고 정말 너무하네요..
한달 회원비 10유로만 내도 조금 낫겠는데 60유로라니...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혹 아시는 분들은 답변 주세요...
베를린 리포트 회원 여러분, 독일에서 어디 가입하실 때 맨 밑에까지 스크롤 해 보세요... 저처럼 "낚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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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angee님의 댓글
lang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는 독일'애'도 인터넷 하다가 주소랑 전화번호 그냥 아무생각 없이 쳐넣었는데 얼마 있다가 100유로 이상을 내라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나고서 돈을 그냥 냈는데, 얼마 있다가 또 200유로 정도 청구가 날라왔대요. 이번엔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안냈다는데, 또 얼마 후에
청구한 돈 안내면 법적 소송걸거라고 날아와서 그냥 냈다는군요. 치사하죠?
flubora님의 댓글의 댓글
flub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60유로니 다행인거군요..휴
Nomad님의 댓글
Nom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근히 이런 일이 많은 것 같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특히 인터넷으로 무료 SMS 준다고 하는거 거의 다 낚시 이므로 절대 하시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