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주말에(12월8일~  12월 9일)에 이틀근 스위스를 가려고합니다.(혹은 금요일 밤에 출발할 의향도 있는데요. 아직 어떤게 나을지 감이 안잡히네요. 이점도 추천바랍니다.  ) 
자동차를 이용해서 갈껀데, 이틀간 다 돌아보기는 무리가 있지만. Interlaken을 중심으로 돌아볼려고 하는데.
아직 스위스와 독일 국경주변만 돌아봐서(고속도로 이용하지 않고 구경할 수있는곳 만)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화폐문제인데요. 호텔이나 식당은 카드로 결제를 하면 될꺼 같고, 기념품을 사거나 군것질거리를 살때 필요한 잔돈을 스위스화폐로 바꿔가야 더 저렴할까요? 아니면 유로로 그냥 가져가서 써야할까요 . 관광지니깐 유로를 받기도 하겠지만. 지난 번에 거스름돈을 스위스돈으로 주려고해서 그냥 카드 결제한 기억이 나서요;;;
정리하면  스위스화폐로 바꿔야할까요? 아님 그냥 유로로 가져가야하
나요??   

2. 고속도로 통행료에 관한질문인데요. Vignetten를 국경지날때 사야하나요 ? 아니면 고속도로 진입후에 첫번째 고속도로에서 사야하나요 ? 그리고 이틀~3일만고속도로 이용할껀데 일년짜리 말고 단기간으로도 판매하겠죠?
 
3. 가장 중요한 루트 문제입니다.  
빨리 루트를 결정해야 호텔을 예약할텐데.. 루트추천해주세요...
(가보신 곳 중에 호텔도 추천부탁드리고요 .) 

1안 : 첫날Interlaken까지 내려가서 구경하고,( 가능하면 스키도 타고,) 그곳에서 숙박 해결 후, 다음날 올라오면서 베른, 루체른, 취리히을 들릴지...

2안 : 첫날 내려가면서 취리히, 루체른, 베른을 구경하고,그곳에서 숙박후. 다음날 인터라켄까지 가서 구경하고 올라올찌,..  

3안 :  로잔이랑 제너바까지 내려갈찌... (이건 하루종일 이동만해야할듯해서..너무 무모한듯..)



아니면 베리님들이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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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루체른, 베른,  로잔, 제너바 등의 도시가 한번씩 둘러볼 가치가 있을 만큼  분위기가 제각각 다른가요?


친구가 곳 한국으로 돌아가서 이틀동안 좀 여유롭게 지내고 싶은데.. 

어떻게 계획해야할지 막막하네요ㅠㅠ

코멘트 달아 주시는 분들께 미리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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