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Monatkarte를 사면 되지 않을까요. 지금 10월 시작했으니까, 이거 사면 10월 말까지 씁니다.
님이, 아침 9시 전에 나갈 일 없으면. ab 9 Uhr 사셔서 (약 40 유로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음, 지역마다 달라요) 그래도 보통권보다 훨씬 쌈!! 에센 지역 Stufe A 다 가능하구요, 두이스브룩 이나 도르트문트 뒤셀도르프 까지 Zusatzticket 2,10 유로로 갑니다. 근데, 님이 반홉에서 1~2정거장 사신다면, Kontrolle거의 안옵니다. 한마디로 살 필요 없다는 얘기..헤헷

님께서 지금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목적에 따라서 의외로 자비 부담의 추가비용(Zusazt Ticket) 지출이 생기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냥 에센에만 있다면 몰라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자주 하게된다면 이런 저런 비용을 생각해서 카드를 잘 사셔야 할겁니다.
이곳의 교통카드 시스템은 다소 복잡하지만 좋은점이 많이있지요. 또 알고보면 간단하구요.
http://www.rheinbahn.de/opencms/opencms/html/de/index.htm?size=mittel&url=/html/de/main/tickets/alle_preise.htm
이곳을 함 보세요. 그러면 어떤것을 사야할지 대충은 알게될것입니다.
여기 Nordrheinwestfalen주는 크기는 하지만 교통구역이 다소 다르게 적용이 되는 구간도 간간히 있답니다. 예를 들면 뒤셀도르프에서 쾰른을 간다면 다르게 적용이 된답니다. 간단히 말하면 관리구간이 다를다는것이지요 ^^
주의 해서 보세요
Abo 의 의미는 정기권을 의미합니다 즉 1년을 기본으로 사용하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남은 기간의 금액에 관한 산정을 통해 손해를 봐야합니다. 이건 경험에 의한 충고 ^^. 님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격이 저렴하다고 좋아 하지 마세요.
Ab 9 Uhr 의 의미는 오전 9시부터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의미구요.
(Am Wochenende und an Feiertagen kann damit auch vor 9 Uhr gefahren werden.)
Zusazt Ticket 의 의미는 교통카드를 살때 이미 구간을 정하고 사게 되는데 그 구간을 벗어 날 일이 생기면 추가로 사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구매후 2시간이 지나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렇다면 왕복의 경우는 다시 돌아올때 다시 한장을 사야한다는것이지요 물론 2시간이내는 얼마든지 이동이 자유롭지요.
Ticket 1000 과 2000 의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2000이 좋은점은 휴일이나 주말이면 VRR 전 구간을 다녀도 괜찮다는것이지요. 물론 1000과 2000의 공통점은 평일 저녁 7시 부터 그리고 주말과 휴일은 동승자를 동반해도 된다는점이 장점 ^^
그렇다고 구간도 자유롭다는것은 아닙니다. 2000에 한해서만 주말이나 휴일에 가능하다는것이지요. 각각의 구간에 관한것은 책자의 맨 뒷장에 보면 그림이 있어요.
기타 궁금한것 있음.반홉 여행자 센터에가면 안내 책자가 각각으로 있으니 보시면 알겁니다.

아 그렇군요^^
성의있는 답변주신 두분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monatkarte를 사야겠네요!
어차피 9시 이전엔 나갈일이 없을것 같으니
ab 9 uhr가 적당할듯..ㅋ
채택은 처음분께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