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베를린으로 이사오심을 축하합니다. ^^

몇 번의 경험이 있지만 방 계약서를 요구하는 것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있으시면 챙겨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베를린에서 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래요 ^^

앗, 죄송해요, 혹시 제 코멘트땜에 그런 걱정하신거라면요.
그 순차를 강조하며 쓰다보니 "밑페어트락을 들고 관청에 가셔서.."라고 썼네요.
제 경우에도 여지껏 이사다니면서 거주자 신고시 계약서를 보여줘야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 코멘트 수정하겠습니다.
다만 페어미터의 이름, 연락처를 요구한 곳은 있었네요. (베를린 아닌 타 도시에서)
http://www.berlin.de/verwaltungsfuehrer/buergerberatung/ 에서 해당 관할관청 선택하시면
전화번호도 나올테니 전화해서 확실히 물어보시는게 좋겠어요.

네. 고맙습니다. 그런데 베를린에서 비줌 받을 때, 따로 테민을 잡아야 하나요? 아님 당일 찾아가면 되나요. 혹시 아시는 분 여는 시간 좀 알려주세요.

전 3월에 약속잡으려고 해도 예약이 한참 밀려있었던가 연락이 닿지 않았던가 해서
학생만 받는다는 금요일에 새벽부터 가서 줄서서 번호표받고 들어가서 비줌변경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밀려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래 참고하세요. 메일로 약속잡으라는 내용이 있네요.
http://www.berlin.de/labo/auslaender/dienstleistungen/index.html
http://www.berlin.de/labo/auslaender/dienststelle/index.html

그런데 새벽부터라고 하면 얼마나 빨리 가야하는 건가요 (ㅠㅜ)

이전 살던곳에서 한번 아예 열두시부터 줄서서 밤을 샌적이 있어서 베를린에서도 겁먹고 새벽 네시에 갔는데 아무도 없었고..^ ^; 다섯시 쯤부터 한두 명씩 오더니 나중에는 줄이 한 20~30미터 되게 서던데요. 그 사람들 다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글케 금요일에 예약없이 오는 학생들이 많았었어요. 하지만 이건 3월 20일경 이야기구요 요즘 어떤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금요일에 예약없이 그렇게 해주는지도요..

제가 베를린에 살때 비줌을 받기 위해 미리 이메일로 테민을 잡아서 기다릴 필요없이 비줌을 받은 기억이 있네요.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얼마전(9월21일) 금요일에 갔었습니다. 근데 학생이라도 테민없이는 안된다더라구요..ㅠ.ㅜ 사정사정을 했는데도 안된다고 해서 그 다음주 월요일 7시에 문연다 했는데 6시정도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제 앞에 딱 두명 있었습니다 ^^;; 아마 임마하는 짧은 기간만 오네 테민으로 되는것같더라구요. 그 외에는 꼭 테민이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