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정보를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제가 2년전 암스테르담 갔을때 도펠침머에 160정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헤이그(덴학)은 180까지 하더군요.

조금 더 아끼고자 공항 근처의 큰 호텔에서 잤습니다. 이름은 까먹었구요. 아우토반에서 보고 들어갔습니다. 3인실이었는데 135유로였습니다.

암스테르담 물가가 살인적이더군요. 주차요금도 비쌌구요.
한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더라도 공항근처가 저렴할 듯 합니다.  저렴한 곳은 꼭 예약해야 할 줄로 압니다.

저 같으면 고흐박물관만 들렀다가 바로 뜹니다. 고흐 박물관에서, 그림을 보고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는게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구내매점에서 파는 고흐그림 복사본도 몇개 사오면 좋습니다. 그거 표구해서 선물해도 좋죠^^.

암스테르담은 다른 물가보다도 특히 호텔값이 살인적으로 비싸더라구요.
레스토랑도 비싸지만 레이체광장에서 잘 뒤지면 그래도 상대적으로 나은 집이 있었는데,
호텔은 정말 비쌌었어요.
(독방 하나에 정가 10만원 안으로 하는 호텔 수가 암스테르담에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저는 http://www.hotels.nl  을 통해서 예약했었는데요,
예약취소규정 조심해야 하고 
클릭을 꼭 한번만 해야지 두번하면 골치아파지더라구요..ㅜ.ㅜ

위의 사이트에 가셔서 한번 호텔 검색해보세요. 아마 방 남아있는 곳만 검색될거예요.

공항 근처에 유럽의 유명한 중저가 호텔 체인인 Etap Hotel 과 Ibis Hotel 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쪽에 가격을 물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물가가  비싸긴 비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