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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lfr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90회 작성일 07-05-13 22:57 답변완료본문
여행을 하면서 어디어디를 들르면 좋을지... 그리고, 국경을 넘을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주의할점은 무엇인지.. 어떤준비를 하면 좋을지 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장거리 여행은 처음인지라, 많은 정보를 미리 알고 가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s. 참고로 14개월된 아기도 한명 있습니다.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 렌트카로 체코입국이 불가능합니다.
렌트카로 체코입국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차량을 렌트하세요.
독슈리님의 댓글
독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8일 일정으로 다니시기엔 좀 무리인듯 한데요~~
물론, 아침일찍 다니면서 구경이 목적이 아닌 드라이브(?)면 상관 없을듯 하지만서도....
14개월짜리 꼬마가 있다고하니... 애기한테 좀 무리일수도....
일단, 드레스덴을 출발(아침) 프라하엔 3시간정도 걸립니다.. (130km 속도로...)
프라하 구경하셔야잖아요~~
프라하에서 점심 드시고 구경은... 2-3시간정도만 가능하겠네요~~ (박물관 안들어간다는 조건으로..물론 쇼핑도 없어야하구요~~)
오후경에 출발 (대충 4시경), 빈에는 저녁(8시경 도착예정) 이겠군요~~~
암튼....
이런순으로 다니신다면 8일안에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저 또한 2003년도 유럽여행 왔을 떄 파리를 시작으로 17일동안 1만키로를 달렸었거든요~~
대충 말씀드리자면, 파리(1박)-떼제(여기선 3일 있었습니다..) - 스위스 인터라켄(1박) - 이태리 피렌체 (1박) - 로마 (2박 3일) - 이태리 페라라 (1박) - 오스트리아 빈 (2박 3일) - 드레스덴 (1박) - 에어푸르트 및 바이마르 (1박, 가까운 도시가 가능했어요..) - 데트몰트 (2박) - 아헨 (1박) - 파리 (1박) 등등... 다녔었는데요.....
결국... 아침에 밥먹고 차타고 다른도시 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점심먹구요, 다음 도시는 저녁에 도착, 별 구경없이 밥먹고 바로 잤죠... 물론 인터라켄 같은곳에서 구경을 했죠... 융프라우도 올라가구요~~
암튼, 말이 길어지네요~~
계획을 잘 짜셔서 움직이셔야 할듯합니다....
가이드하면서 느낀건요~~
역시 가까운 도시를 이동하면서 구경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일단, 국경을 넘을땐 검문소가 없습니다... 단, 처음에 독일-체코-오스트리아 로 넘어가게 되어있는데요...
체코 들어가고 나올 때만 검사를 합니다...
그리고, 드레스덴 들어갈때요~~ 조심하세요.. 경찰이 아시아사람이라고 잡아서 무슨 용건을 붙여서 돈 뺏아갈지모릅니다...
전 2003년도 여행 때 산길에서 속도 30km 구간이였는데 봉고 뒷자석 사람들 안전띠 안했다고 일인당 30유로씩 갈취해갔었습니다... 그건 정말 벌금이 아닌 갈취였습니다.. 영수증도 없었구요~ 저흰 프라하에서 넘어왔었는데요~~ 국경검무소에서부터 짜고 연락을 했더라구요~~
안전띠, 속도 조심하세요~~~
국경 검문소에선 사진 못 찍구요, 여권 보여줘야합니다..
오스트리아는 고속도로 공짜 아닙니다..
국경 넘자마자 (아마도 넘기전이나 넘어서 바로 휴개소 있습니다..) 나오는 휴개소 들어가셔서 통행권을 사야합니다...
스위슨 1년치를 다 팔지만 오스트리아는 일주일, 보름 단위씩으로도 팝니다...
일주일짜리가 아마 가장 기간도 짧고 저렴했던듯...(예상 가격 15유로입니다..)
다른 주의할 점은 유럽은 오른쪽 우선입니다....
원형 교차로에선 오른쪽에서 들어오는 차만 조심하시면 될듯하네요~~
모든 나라에서 그렇지만 차에 두신 짐은 보이지않게 하세요~~~
차량이 파손될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구요~~
프라한 동유럽이라서 렌트 회사에 따라 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조심하세요~~
AVIS 같은경우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나라를 가르켜줍니다...
보험 적용이 안되는것이죠~~
잠깐 지나만 가는건 괜찮지만요~ 1박을 하신다면 필히 추가적으로 드는 보험을 드시던지요...
숙소에 안전한 주차장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갱들이 많아서 차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아는 동생은 자기차를 가지고 (BMV검은색) 프라하 놀러갔다가 차가 없어졌었어요~~
경찰에 신고했더니, 차량이 뭐냐기에 BMW 검은색이다고 했더니 그럼, 마피아에서 가지고 갔으니 포기하라고 했다는군요~~
암튼...
조심히 여행 잘 하세요~~
혹시..
또 궁금하신사항 있으시면 멜주세요~~~
nobleeagle1111@msn.com 입니다....
Alfred님의 댓글
Alfr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두분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일정을 좀 변경해야겠네요..
일단 프라하는 좀 포기해야겠네요...ㅠ.ㅠ
전 지금 쾰른에 살아서, 이곳에서 비행기를 타고 어디 멀리 가서,
그곳부터 한국 가기전까지, 프랑크푸르트로 오는 여행을 짜고 있는데,
혹시 Wien에서 차를 렌트해서 프랑크푸르트까지 올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좋을 수 있는데, 암튼 참 힘드네요... 빨리 일정을 확정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독슈리님의 댓글의 댓글
독슈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ien에서 렌트 후 프랑크푸르트까지.. 올수는 있습니다...
다만, 오스트리아와 독일이라는 차이점 때문에 차를 반납할 때 엄청단 추가 비용이 든다ㅡㄴㄴ것만 유의하시면됩니다...
때론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렌트한 비용보다 더 들수가 있습니다...
왜냐면, 자기네 나라로 가지고 가야하니깐, 운전수 나와하구요, 기름값과 기차 비용등등....
때문에 추가비용, 장난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