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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34회 작성일 07-05-02 11:09 답변완료본문
엄마가 오랜만에 오셔서 짧은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파리랑 스위스중에 인터라켄을 강력추천받았어요.
지금까지 일어나서 장장 세시간가량을 인터넷에 매달려
이것저것 알아보겠다고 앉아있었더니 이젠 머리가 뒤죽박죽 팽팽 돌아요.. ㅎㅎ
3,4일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Jungfrau는 꼭 가야할 듯 하고( 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항상 동경하셨거든요)
그러기에 시간이 인터라켄에서 남는다면 루체른에 가봄도 나쁘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중인데, 얼마나 저렴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따뜻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
오랜만에 글을 쓰니 시스템이 많이 변했네요.
아우..떨려요. ㅎㅎ ^^
파리랑 스위스중에 인터라켄을 강력추천받았어요.
지금까지 일어나서 장장 세시간가량을 인터넷에 매달려
이것저것 알아보겠다고 앉아있었더니 이젠 머리가 뒤죽박죽 팽팽 돌아요.. ㅎㅎ
3,4일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Jungfrau는 꼭 가야할 듯 하고( 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항상 동경하셨거든요)
그러기에 시간이 인터라켄에서 남는다면 루체른에 가봄도 나쁘지 않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중인데, 얼마나 저렴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따뜻한 답변 부탁드릴께요~ ^^
오랜만에 글을 쓰니 시스템이 많이 변했네요.
아우..떨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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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주소년님의 댓글
우주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융프라우를 간다면 인터라켄을 가셔야 겠네요~ 언제가시는지 모르겠는데 DB에서 일찍 예약하면 최저 39유로짜리도 구할 수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근데 님께서 말했다시피 인터라켄에서융프라우를 가는건 너무 비쌉니다. 인터라켄에서-융프라우 왕복 철도만 10만원이 넘죠~
그래서 저는 루째른을 추천해 드립니다. 루째른에는 리기와 티틀리스라는 멋진 산들도 있구요~
리기는 낮은 산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운치가 좋구요, 티틀리스는 융프라우에 버금가는 높은 산입니다. (3천M가 넘습니다.) 그리고 정상에서 눈썰매 및 아이스플라이어를 탈 수 도 있구요~ 높은산을 가보고싶다면 티틀리스, 낮은 산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싶다면 리기를 추천합니다. 어디로 가시던지 후회는 없을겁니다. 게다가 두산 모두 가격은 융프라우 보단 저렴하죠~
그리고 가는길에 루째른호에서 유람선을 타고 갈 수 있으니 더 좋을 겁니다.
그리고 슈트트가르트에서 취리히까지는 ICE가 다니는거 아시죠? 취리히에서 루째른은 40분 거리 입니다.
숙박은 루째른의 백패커스 호스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soo*님의 댓글
*s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자세한 답변이 있었네요-
비록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 채택합니다.
감사해요, 우주소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