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짜리 계약을 한 것이 잘못입니다.
물론 1&1이 강요한 건 아니고, 서로 합의한 결과가 계약이 아닐까합니다.
1&1에서 2년 계약이라는 걸 숨긴 것도 아니고,
그 2년 계약기간때문에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을 사용한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잘 쓰다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하자는 것이 더 잘못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2년기한 조건 없이 게약하려면, 더 많은 요금만 지불하면 됩니다.

여러 조건을 따져서 자신에게 맞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다만 부득이한 이유로 계약해지하는 사항에 해당한다면,조다 적극적으로 계약해지를 위한 의사를 표시해야 합니다. 회사가 고의적으로 합법적인 해지를 지연시킨다면, 소비자보호센터를 이용하거나, 이도 안 통하면 민사소송으로 햐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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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꾸짖으시는건가요??
상세한 사항을 제대로 읽고 이런거 계약할줄 아는 초기유학생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럼한 요금아닐껄요. 1년사용하고 나니 주위에선 거의 반가격에 인터넷 하던데요..
그리고 소비자보호센터나 민사소송까지 갈줄 아는 독어라면 여기에 이런글 쓰겠습니까?
저위에 제가쓴 작은 글씨 안보이나요. 제잘못이나 혹 다른분들 조심하시라 쓴글이라는...
슬픈 이웃의 마음을 또터시는군요.

지난 주에 어떤 분이 질문한데 대해서 제가 찾아 보았던 해약 사항입니다.

아마 님께서는 소위 일정기간 계약 , 아니면 "Mindestlaufzeit" (최소기한) 를 계약하신 것 같고요,
(손님이 아무 말이 없으면?) 약정한 기간이 연장되며 (자동으로)  계악만기전 늦어도 2 개월 전에
해지신청을 하지 않으면 최대한 1년까지 연장이 된다.
 .............................. 해약 사항 발췌 ........................................................................
8.3
Ist der Vertrag auf bestimmte Zeit geschlossen oder wurde mit dem Kunden eine Mindestlaufzeit vereinbart, so verlängert sich der Vertrag jeweils um die vereinbarte Mindestlaufzeit, höchstens aber um ein Jahr, wenn er nicht mit einer Frist von zwei Monaten zum jeweiligen Ablauf gekündigt wird.
................................................................................................................................

이러한 상세한 사항을 누가 계약할 때에 자세히 보나요??
손님이 이것을 나중에야 알고 항의/반박하드래도 명시된 사항이 있다면 법적으로도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독일사람들이 잘 하는 말 있지요?(작은 글로 쓴 것도 잘 보시요!)

저는 물론 1&1 대변자도 변호자도 아닙니다, 그저 하나의 고객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보시기를 기대합니다!

..^^

이 인터넷도 반카드 같은 그런 계약조건인가봐요?? ㅎㅎ
한국에 있을때는 우체통을 열어볼때의 기다림과 설렘이 있는데,
독일에서의 우체통은 열기가 싫을 정도로 무서운게 많이 날라와서......(유학생이라면 많이들 경험하겼겠지만..ㅎㅎ)
아무튼 독일을 정리하고 떠나는 마음이 시원섭섭합니다..
답변 감사헤요~

거의 모든 인터넷계약이 지금은 1-2년으로 되어 있죠, 단 ALICE 만 월말로 해약을 할 수 있네요. 한국으로 가시면서 독일통장은 해지를 안하셨나봐요? 먼저 통장을 해약하시면 자동이체할 수 없으니까 귀국으로 인한 소위 Ausserordentliche Kuendigung 이 먹힐 것 같은 데. 일단 회사들이 돈을 받을 수 있는 한 해약을 받아주지않을 테니까요, 계약은 계약이니까. 통장이 없어지면 받을 때가 없으니까 대부분의 계약을 해약할 수 있죠, 휴대폰, 보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