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보증서 있으셔야 되구요
집이 알토나 근처시면 비자받으러 Rathaus 알토나로 가시면 되겠네요.
아침 일찍 비자국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가시면 따로 테민 필요 없으시구요..(저도 그랬거든요)
집 멜덴 하신것과 학교 Bescheinigung과 재정보증서와 보험 들고 가세요.
kontoauszug도 가지고 가시구요...사진도 챙겨 가세요..
그리고 Gebuehr 있을테니까 현금도 챙겨가시구요...(EC도 되는걸로 압니다만 암튼;;;)
그리고 베를린에서 서류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맨 처음에는 바로 2년 안 줄거구요...
(저는 그랬습니다...지금은 어떨런지...아마 같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험담 이었습니다^^도움이 되시기를~

우선 당연히 비자를 변경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100%는 아니지만 처음 가셨을 때는 정식 비자는 아니고 별지로된 임시비자를 받게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개인마다 조금씩 다른것도 있는 경우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여권,안멜데베슈테티궁,사진,콘토아우스축 3개월치,보험,스튜디엔베샤이니궁 정도만 준비하면 되는데 가끔 재정보증서와 집계약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개인별로 만들어진 서류철은 독일 어디를 가던지 따라다닙니다.
처음에 한국에서 비자를 받고 오셨다면 그때 내신 서류부터 시작해서 계속 모아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재정보증서가 필요하지 않았는데 주변의 다른분들은 어학에서 학생으로 바뀔때 새로운 재정보증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100%는 아니지만 제가 본 분들 대부분의 함부르크 이외의 지역에서 이주해 오셔서 처음 비자를 연장받거나 할때 매우 까다로운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처음 올때 부터 함부르크로 와서 함부르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비자를 연장할때 필요한 서류나 절차가 매우 간단한 편입니다. 서류를 잔뜩 준비해 가면 학교를 잘 다니고 있는지 돈은 매달 잘 입금되고 있는지 정도만 확인되면 문제없이 비자를 주던데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 오시면 갖가지 서류를 다 요구하고 심지어 콘토에 일정금액 이상의 돈을 입금시켜놓는것을 요구하는것을 보기도 했습니다.

애고.. 잡담이 길었고 함부르크는 비자를 동네별로 받습니다.
큰 구역별로 Bezirksamt가 있고 그 안에 Auslandabteilung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멜덴한 주소가 속한 구역을 관할하는 Bezirksamt에서 비자를 받아야 합니다.
주소를 알려주셨으면 제가 검색해서 알려드릴수 있겠지만 알토나 근처면 Bezirksamt Altona에서 받게되리라 생각됩니다. Bezirksamt Altona는 알토나 반홉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알토나 반홉에서 엘베강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하얀색의 그럴싸~한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Altona Rathaus 입니다. 그 옆쪽에 Bezirksamt가 있습니다. 전화로 Termin을 잡는지 바로가야 하는지는 암트마다 조금씩 달라서 제가 확실이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시간에 맞게 바로가서 온 차례대로 하는곳이 대부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비자 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학비자 기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지금 해야하는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