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을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할거예요.
모든것들이 전화나 편지롤 이루어집니다. 이전에 매번 전화할때마다 사람이 바껴 한얘기 다시하고 다시하고.. 화가나서 상사나 누구 한사람의 전화번호를 주든지 바꿔달라고 했더니 그런게 없다고 하더군요. 본사에는 전화해보지는 않았지만.. 앨리스주문후 일반전화가 안되어 1주일동안 전화없이 지내고 hotline에 핸드폰으로 몇번 전화했었어요. hotline 전화비만 60유로화 거의 냈습니다. 나중에야 공짜 전화번호가 있다고 가르쳐 주는데 이것도 특별한 경우만 됩니다.

1주일동안 텔레콤은 끊기고 앨리스는 안되고.. 나중에 수리를 위해 사람을 보내준다고 해서 물어봤더니 공짜라고 하더라구요. 며칠후 사람이 오지않고 그쪽에서 수리하여 지금까지 앨리스를 잘 쓰고 있습니다. 

약속을 하시고 그시간에 안계시면 그에따른 수수료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들의 출장비라는 거죠. 저희집에는 사람이 오지는 않았고 자동적으로 텔레콤 전화가 끊기고 앨리스 전화가 연결된겁니다. 인터넷 연결을 위해 기술자를 부르면 돈이 들어가구요. 보통은 이런걸로 알고있는데 님의 집에는 왜 사람이 왔는지 모르겠네요. 50유로화를 텔레콤 때문에 내는 것이면 텔레콤 쪽에 가셔서 물어보셔야 하시구요.

설치에 대한 공임료는 현재 두번째까지는 무료로 해주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님께서 신청하실때 그런 조항이 없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예를들면 처음에 신청하실때 받았던 서류들이 될 수 있겠네요...
만약 서류상에 공지가 되어있지 않은경우에도 처음에 신청시 피신청인에게 공지를 받지 못했다는 이의제기 편지를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서류상으로 남아있지 않더라도 본사직원의 판단에 따라 돌려 받을 수도 있습니다.

테콤에 가서 따질 문제는 아닙니다. 계약 자체는 앨리스에서 한것이고 또한 앨리스와 테콤이 해결해야 할문제이지 본인께서 테콤을 부르신것이 아니기에 테콤에서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설비비용에 대해서 앨리스 계약서을 확인해보세요. 만약 매장에서 했다면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