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계좌열고
독일은행에 한국에서 송금 할거라 하면 은행번호등을 줍니다.
그 번호를 한국 지정은행에 가셔서 보여주고 송금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이 시티은행인데, 요즘은 국제 현금 카드라고 해서, 독일 현지 내에서 시티은행 ATM 기계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하는 것이 가능해요, 물론 외국인청(Auslaenderamt) 가셔서 비자 신청 하실때, 현지에서 만든 은행과 함께, 이 입출 내역을 보여주면 좋겠죠..은행 만드는 방법은, 우선 어학원 등록증, Mietvertrag등을 가지고 Auslaenderamt에 가시면, 비자와 함께, 등록한 서류를 주는데, 이 종이가, 은행에서 Girokonto 만들때 필요해요, 독일 은행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콘토 열때, 카드와 비밀번호 이런게 집으로 직접 오거든요..그래서 은행에서도 신원 확인을 원하는 거고..

그리고 시티은행에서 출금하실땐, 기본 25 유로, 50유로 75유로 100유로 이런식으로 나갑니다. 물론 수수료는 없구요. 역전 등이나 다른 ATM기계에서 뽑을땐, 약 4000원 그러니깐 2,5 유로 정도 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열심히 해서 성공적인 유학길이 됐음 좋겠네요~^^

저도 씨티은행 출금 방법 이용하는데 수수료가 없어서 좋습니다.
근데 씨티은행에서 규정이 바뀌어서 4/1부터 출금 건당 1$의 수수료를 지불한다고 하네요..
현재까지는 수수료 지불이 없습니다. 뭐, 1$가 붙는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보내는 송금수수료에 비하면 매우 적은 금액이니 계속 씨티은행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출금액은 은행 ATM기마다 다릅니다.
제가 사는 곳의 씨티은행은 최소가 20유로고 이후 50, 100, 150, 200, 250, 300유로 이렇게 출금이 됩니다.

하나더, 부모님께서 송금하시는게 불편하실거 같다면 미리 본인명의로 인터넷 뱅킹 가입해서 오세요.. 그럼 본인 한국은행 계좌에 부모님이 입금해 주신다면 본인이 인터넷 뱅킹을 통해 송금 시키면 됩니다. 단, 이렇게 하려면 미리 한국에 있는 은행에 유학생 지정 등록을 해야 합니다. 유학생 지정등록은 독일내에서 다니는 어학원의 6개월 이상 등록증이나 학교 베샤이니궁을 첨부 서류로 내면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