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벙어리에서 말더듬거리로 장애인으로 변해가는 독어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부모님 걱정 사랑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나 봅니다^^
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 여기서 힘차게 살아 가겠지요?
보조식품을 추천하실거면 독일에 파는 좋은 보조식품도 좋지만
한국사람은 역시 한국제품이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추천할 품목은 홍삼이 제격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요즘 홍삼 다리신것을 집에서 식구대로 복용중이신데....
홍삼이 혈압을 조절해주는 역활이 있어서 갱년기드신 부모님들께는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뭐 글쓴이님께서 쓰신 달맞이꽃 종자 말고도 데엠가면 파는 비타미네 같은 작은 선물을 부모님께 보내신다면 더 좋아 하시겟지요. 저는 아직까지 보낸적이 없어서 흐흐흐
제가 잘묵고 독일에만 잘 지낸다면 저희부모님은 그게 보약이라고 ㅡㅡ;;
그래서 요즘 부모님께 보답드릴라고 애를 아주 주그라 쓰고있습니다 ㅡㅡ;;
헛말이 많아젼네요 흐흐 참고로 독일에서 파는 홍삼이 한국에서 파는 홍삼보다 비쌉니다...
독일사람들도 홍삼을 좋아 하더라구요. 최고라고 ㅡㅡㅋ
그럼 하루하루 웃으시면서 힘차게 ^^
저는 이만 또 까묵은것들이 많아서 ㅡㅡ 다시 외루러 ㄱㄱ싱~ㅠㅠ

오늘 로스만에 가봤더니
여러가지 갱년기에 좋은 보조식품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Soja 이소플라본 성분이 들은것들도 있고요..
약국에서는 한달짜리가 20유로, 로스만은 6~8유로 정도 하더라고요...
꼭 약국에서 파는것이라고 해서 좋은 건 아니겠죠...?
로스만에서 Test Gut 이라고 딱지가 붙은 제품은 8유로 인데...이게 더 좋을 수도 있겠죠..?^^
기왕이면 좋은거 사드리고 싶지만,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자니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찾고 싶어서요.....^^ 어떨까요..?

어머니께서 갱년기 증세로 -갑자기 치미는 열기, 심리적인 변화, 신체적인 증상등,- 큰 불편하심이 없으시다면 굳이 약이나 다른 제품들을 쓰실 필요없어요. 동양 여성들(거의 일본 여성갱년기에 대한 연구지만)은 콩, 된장,두부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이라 서구여성들에 비해 거의 증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하시는 건 Traubensilberkerze라고 생각됩니다.
많이 고통을 받으시면 Isoflavon, Remifemin(traubenkerze가 들어있음)-약국에서 구매,등을 복용하실 수 있지요. 단, 3개월 이상 복용은 하시지않는게 좋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을 별로 추천해 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로스만 같은데에 파는 제품은 말 그대로 보조식품...아닌가요?
만약 약이라면,, 좀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호르몬을 조절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거나 그러면 아무래도 안 좋지 않나요...?
한국에서는 호르몬 성분이 들어간 것은 나중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해서
복용하는 것을 꺼리는것 처럼요..
저 역시 만약 위에식품이 약이라면 고려해 봐야 겠어요..
하지만 로스만이나 데엠은... 약은 아닐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