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는 짐으로 부치시기엔 혹시나 망가질 우려가 있을것 같고 비행기까지 아기를 태워서 터널에서 맡기는게 허가가 되는지는 유모차가 워낙 크니까 한번 비행사에 문의해 보세요. 비행기에 태워준다는 의미를 어떤 의미로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지만요. 저희같은 경우는 Buggy를 들고 가서 터널안 입구 직전에 맡기고 탑승했었습니다. 물론 납작하게 접어서요. 한번 문의해 보세요.

그리고 카시트를 혹시 빌리시지 못할 경우에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차를 얼마나 많이 타실 예정인지에 따라 다르지만요. 저희는 가서 빌려 사용했었습니다. 처음에 없이 다녔더니 아이들이 너무 무질서하고 위험하게 차안에서 행동을 해서요. 카시트에 앉히니 훨씬 장거리 여행에는 잠도 잘 자고 편안한것 같았어요. 4개월이라면 항상 안고 계셔야겠네요 그렇지 않으면.

유모차는 제생각에는 공항에서는 편리하시겠지만 한국에서는 모르겠어요. 저희한테는 큰 짐이었거든요. 작은것이었지만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거의 불가능했구요. 아기가 작으니 여기서 보통 사용하는  Babybjoen같은것들로 차라리 업거나 안아서 다니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독일에 다시 오셔서 아기가 다시 누워 다니도록 습관은 다시 들여야 하실지도 모르지만요.

참고로 기저귀가 너무 비싸니까 짐 사이사이에 끼워넣어 가세요. 아니면 아주 적은양만 가져가셔서 차라리 한 통을 사서 다 쓰고 오시던지요. 저희 어중간하게 들고 가서 새로 사거 어중간하게 쓰고 남아 마지막에는 줄 곳도 없어 재활용 콘테이너 옆에 두고 왔답니다.

예방접종은 아무런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 추천 1

숙희님


버기는 아니라서 물어봐야겠네요
아궁..아기 짐이 그럼 장난이 아니겠네용
한국 기저귀가 그리 비싼줄도 몰랐어용
아기 tragetuch를 그럼 들고가야겠어여
휴~~모르니까 너무 불안했는데...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