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O2 송금을 했는데 마눙까지 붙어서 날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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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lelphan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65회 작성일 08-01-27 15:13본문
12 월에 콘토에 돈이 없어서 핸디와 인터넷 요금이 안 빠져나갔는데, 며칠뒤 제가 직접 입금을 했거든요.
그리고 잘 들어갔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마눙까지 붙어서 92유로를 내라고 편지가 날라왔네요, 핸디도 지금 작동이 안되는 상태구요.
그런데 제가 송금한 영수증을 잃어버린거 같아서 지금 불안한데, 은행가서 지난달 아우스쭉 달라고 그러면 거기 나와있겠지요.
o2 대리점 가서 콘토아우스쭉 보여주고 하면 될지 ...
아 진짜 이놈의 오투. 송금을 해도 마눙까지 붙어서 날라오질 않나 .. 짜증이 나네요 .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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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이티마우스님의 댓글
마이티마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송금 내역 가져가서 보여주고 말씀하세요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체하면 입금보다는 대리점에 직접 가서 납부하는게 가장 낫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도 가산료가 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가산료가 무려 15유로나 붙었었습니다. 기본료보다 더 많이 나온것이었죠...
일단 아우스쭉 가져가서 말씀해 보세요... 이런건 워낙 독일 시스템이 후져서 몇시간 혹은 며칠 걸릴겁니다.
무딘연필님의 댓글
무딘연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행의 구좌에서 자동으로 출금되게 하는 것은 여러 모로 편한데, 단점 중 하나는 이런 식으로 구좌에 돈이 없어서 지정된 날짜에 돈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복잡한 과정이 들어 있는데, 이 과정 때문에 Bearbeitungsgebühr를 보통 10 유로 이상 많으면 15 유로도 넘게 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것은 독촉장Mahnung 발송에 따른 가산료가 아니라 순전히 채무자가 거래하는 은행과 채권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채무자가 물게 되는 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경우가 생겨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