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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차를 사려고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1,204회 작성일 08-01-24 21:37

본문

안녕하세요 :-)

이번에 제가 중고차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BMW 3er 지금 현재 모델과
아니면 벤츠 C klass  전 모델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둘다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지..한번도 직접 몰아본적이 없어서
어떤차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누구는 BMW 가 좋다고 하고 누구는 BENZ가 좋다고 하고..
고민입니다..
유지비때문에 베엠베를 사지 말라는 분들도 많고..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0

댓글목록

TONONI님의 댓글

TONO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 취향의 문제가 가장 많이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MW328같은 경우는 한국에 수입된 차 중에 가장 많이 팔린차이기도 한 만큼
한국인들에게나 독일인들에게나 인기가 높은 차종입니다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건
베를린리포트에 올라오는 물건들 가격을 비교하실때
mobile.de나 scout24에서 나오는 가격으로 비교하시지 마시길..
개인으로 살땐 원래 핸들러를 통해서 사는것보다 훨씬 싸게 사실수 있다는것 꼭 염려해 두세요-
싸이트에 나와있는건 다 핸들러 마진이라는게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색조건에 Privat를 선택해서 검색하면 개인거래 할 수 있습니다.

Fonny님의 댓글

Fo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건 되시면 뉴C클래스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엄청 잘 만든 차입니다.
중고는 돈 먹는 하마입니다.

슈뢰더 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슈뢰더 아저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고 C클래스를 나중에라도 살까 했는데, 뭐가 문제가 있나요? 정비 부품값이 비싼건가요 아니면 잔고장이나 연비가???
조언 부탁 드립니다.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클래스는 모델명이 W202---- W203-----W204 이렇게 진화했습니다.
W202가 90년대 초반에 나왔고, W203이 2000년대 초반, 그리고 2007년이후가 W204(뉴C클래스)입니다.

위에 원래 질문은 W203을 말합니다. 누에고치 눈 모양의 라이트가 특징이죠.

슈뢰더 아저씨께서는 사고 싶으신 차가 W202를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합니다.
2001년도 까지 나온 차입니다. 이 모델이 굉장히 잘 만든 차입니다. 자가 정비 쉽고, 연비 좋습니다.부품값은 요즘 모델보다 저렴하죠.  잔고장 적고요. 저는 이 모델 좋아합니다.

저는 W202, W203 다 소유했었습니다. 편하기야 W203이 좋고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전자장치가 많고 예민해서 소위 잔고장이라는게 많습니다. 특히 비가온날이나 세차직후에 더 그렇더군요. 아무데나서 정비하기 어려워서 벤츠센터에 가져가야 합니다. 유지비가 W202에 비해서 많이 나갑니다.

제가 중고차를 산다면 W202 2001년식 C280 수동모델을 사고 싶습니다.
전 전 모델이지만 떨어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참고로 C200, C230까지는 4기통이고, C240부터는 6기통입니다. C280이면 힘이나 성능면에서 밀릴 게 없죠. 라이트에 와이퍼 달려 있는게 좋은 옵션입니다.

먼 장래를 생각한다면 뉴C클래스가 단연 돋보입니다.  벤츠 기본 모델인 C클래스가 너무 잘 나와서 상위클래스인 E 나 S가 얼마나 좋게 만들어져야 하겠냐고 까지 합니다. 차가 지나가는데도 하체 소음이 거의 없고, 차에 올라타봐도 하체가 탄탄해서 흔들거리지도 않습니다. 이런 차는 '운전 중독'에 빠질 만큼 위험하긴 하죠^^

벤츠나 BMW는 10킬로 주기로 돈이 왕창 많이 들어갑니다. 제가 여유가 있다면 1년후 뉴C클래스를 사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니라면, 저는 W124모델을 사겠습니다. 구글에서 한번 이미지 검색해 보시면 '아~'하실겁니다. 이 모델까지가 벤츠가 장인정신으로 만든 차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경영자들이 만들었다고 하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20세기 최고의 차라는 별명까지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차 소유자들이 하는 말, 잔고장이 없어서 카센타 사장님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 모델까지는 원가를 생각하지 않고 정말 장인정신으로 만든 차입니다.

아래에 다시 글 올립니다. 저는 매니아라서^^...

W201 도 좋습니다. 190E라는 80년대 벤츠도 좋습니다.

Bahnkarte님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글에 이어서 씁니다: 긴 글의 결론은 'W124모델을 사라' 입니다.

참고사항:
W210= 구형E클래스 왕눈이 벤츠, 택시로 많이 다니는, 현재는 W211모델
W124= 구형E클래스 전 모델
W201= 190E 모델, 여기서 진화된게 C클래스(W202)

  그러니까 모델 진화순서는
  E클래스: W124 - W210 -W211,
  C클래스: W201 - W202 - W203 -W204

W124까지는 기술자들이 만든 차고 W210부터는 경영자들이 만든 차 입니다. 124를 만들 당시까지 원가 개념 같은게 거의 무시되고 장인정신이 마지막까지 녹아든 차를 만드는게 원칙이었습니다. 그런이유로 강판 자체의 두께와 강도도 틀리고모든 영역에서 만족 스런 차를 만들 만들수 있는 마지막 환경에서 만든 차가 124 입니다. 지금도 일반인인이 쉽게 탈수 있는 세단에 그정도의 강성을 가진 차는 쉽게 볼수가 없습니다.

그에 비해 210은 차가 원가개념이 무지 막지하게 들어가서 얇은것 , 가벼운것, 부드러운것 등으로 표현되는 부자재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벤츠의 이런 시도는 124가 출시되고 한참이 지나서 나온 210(왕눈이 택시^^)을 독일에서 같은 가격에 내놓는 기염을 토하지만 124와 201등의 믿음직한 차체에 익숙한 사용자 들에겐 철저히 외면 당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벤츠가 위엄을 잃었다는 평가는 비단 외형뿐 아니라 어떤 주행 상황에서도 운전자를 감싸는 한계성능의 저하에서도 비슷합니다. 210 이 나쁜 차가아니라 124가 너무 뛰어났던탓입니다.

써스는 124의 경우 평이하게 들어간 기본 사양과 스포츠라인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샥과 스프링 스테빌라이저롸 링크가 각각 다르며 지금도 세단의 조향성과 회두성을 논하는데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몇백씩 들여서 서스하느니 차라리 스포츠라인써스를 권합니다. 세트에 1300(만원)달라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124자체의 차체강성이 뛰어나서 빌스타인 정도 꽂아봐야 별로 달라지는거 없습니다. 순정 자체로 훌륭합니다.그에비해 210은 차체가 가벼워서 서스도 몰깡 몰깡 합니다. 좀 쎈걸로 바꿔도 124의 맛을 느끼기엔 뭔가 부족함이 느껴 집니다. 차량의 강판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특히 뒷쪽에 레벨라이저거가 달린 124는 다른차들이 코너에서 함부로 쫓아가다간 황천길 가기 딱입니다. 절대로 쫒아가시면 안됩니다. 이 까페(W124 다음카페)에서도 제차와 124님차를 따라오다가 2번인가 사고가 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길에서 우연히 따라왔다 개피본 경우가 되겠습니다. 

W124 E500은 일부만 포르쉐에서 만들었습니다. 전부 만든건 아니구요, 포르쉐가 망할뻔해서 독일의 자동차 산업 차원에서 벤츠가 일거리를 준거였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지금은 포르쉐팩토리에서 만든 e500의 중고 가격이 더 높더군요. 제 경험으로 , e500 은 아무나 탈 차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계성능을 가늠하기 힘든 차이기때문입니다.철부지들이 타면 자기가 운전을 갑자기 잘해서 차가 그렇게 나가는줄 알게 되는데, 한계성능을 모르면 결국엔 깝죽거리다 쳐밖기 딱 알맞지요. 차는 겁나게 나갑니다. 스카이라인 r33하고 160까지는 비슷하게 가더군요, 후반부에선 밀리지만 직진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하지요.

W124 마스터 피스도 재미있는 차이지요. 오일 쑈크 때매 아시아국가들에 판매할 차들을 정리하면서 고육지책으로 저배기량의 고연비 최고 사양의 옵션을 장착한 마케팅을 한것이 정확히 들어 맞아서 지금도 마니아 층이 참 견고하지요....124 입문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단, 생산댓수가 적은 사양이기때문에 m103이나 m104엔진보다 엔진 전용 부품들이 좀 비싼 편입니다. 혹시나해서 도움이 될까 몇자 올려 봤습니다.  저는 류청호 입니다.


첨부: 차량검색할때는 벤츠 E클래스로 하시고요, 연식을 1995까지 입력하면 됩니다. 왕눈이는 아닙니다. 각벤츠가 W124입니다. 가격대는 2000유로대~ 2만유로대까지 다양합니다.

Meister K님의 댓글

Meister 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코멘트는 이제 안적기로 마음먹었는데... 자동차만 나오면.. (전공인지라.. )
짧게 적는다면..
벤츠와 비엠은 성격이 다른자동차 입니다.. 뭐가 좋고 뭐가 안좋고의 차이가 아니라...
만들어진 성격과 특성이 다른자동차입니다. 디카로 따지자면 니콘이좋냐.. 캐논이좋냐..
이런 질문과 비슷합니다.
Berlin TU 자동차과 교수님중 한명은 BMW M5를 타시더군요
그리고 우리 수업시간에는 자동차 최첨단 재료들은 거의 벤츠꺼로 공부를 하는데요.
그리고 유지비를 따지자면..
정비할때는 벤츠가 훨씬 저렴합니다. 저의 정비의 경험으로 비춰본다면...
비엠은 순정을 요구하는 부품들이 많은 반면.. 벤츠의 부품의 어떤것들은 폭스바겐꺼 보다 저렴한게 많습니다. 벤츠는 여러회사들의 부품들이 많이 호완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고칠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그리고 비엠은 오리지날 비엠에 가야하는 경우가 많지만..
벤츠는 동네정비소에가서도 쉽게 정비를 할수있게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그렇다고 벤츠가 잘못만들어진게 아니라.. 정비하기 쉽게 잘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님께서 나이가 좀 젊으시고.. 달리는걸 좀 좋아하시고 운동성능을 중요시여긴다면
비엠을 사시고..
나이가 조금 있으시고 승차감을 중요시여기신다면
벤츠가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만약 연비를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폭스바겐 파사트를 디젤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연비가 거의 환상이더라구요.... 그런데.. 벤츠와 비엠에비해서는 조금 떨어지지만.. 디젤엔진은
벤츠 비엠에 뒤쳐지지않죠...
이제 공부를 해야하기때문에.. 여기까지만 적을께요...
아~ 그리고 독일에도 벤츠와 비엠이 매장에서 새차임에도 불구하고 싸게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최대 10% 싸게 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매장가셔서.. 흥정하세요..
가능합니다.
발품을 팔아야하는 일이기때문에.. 잘알아보시고..
근데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때문에..
여유가 괜찮으시다면 가까운 매장에서 사시는게 좋겠네요..
그럼 좋은차 사세요..

ADm님의 댓글

AD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러 전문가 분들께서 조언해주시니...
ㅠㅠ
제가 자동차에 기본지식이 없어서...너무 답답하네요.
뉴 체클라쓰 살 형편은 안되구요..
혹시나 추천해주실만한 차종이 있으신가요..
아!!그리고 파사트 디젤은 연비가 정말 말씀하신대로 환상이더군요
여행차 빌려서 타 본적이 있는데 정말 감탄하면서 탄 기억이 납니다..
다시한번 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202(2000,2001년식)나 W124(1994, 1995년식) 모델 추천한다니까요. 위에서 한참 썼는데...

차 살 금액으로 15000-20000정도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굳이 그럴 것 없이 W202는 8천-1만유로선,  C240, C280 수동,
W124역시 8천-1만유로선에서, E240, E260, E280으로 수동 추천합니다.

벤츠센터가셔서 2천유로 정도 들여서 Tuev하고 전체적으로 싹 손 보세요. 금액이 남으면 네비게이션, 타이어도 한번 보시구요. 보험 금액도 전체예상금액내에서 해결 하는 것으로 하고요. 예비비로 천유로 정도 떼어두심 어떨까 합니다.
몇만유로짜리 중고 사서 자꾸 돈 드는 것보다 이런 방법이 나을 겁니다. 비싼 벤츠는 남들보기에도 안 좋고 본인도 심적으로 불편할 겁니다.

벤츠는 BMW보다 한등급 위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적게들고 오래탈 수 있습니다. 80년대 나온 벤츠 택시가 다니는 반면, BMW택시가 없는거 보면 쉽게 이해갈 겁니다.

벤츠나 베엠베는 타면서부터 자동차 기술(달리기, 서기, 돌기, 안전성 등)의 놀라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겁니다. 반면 차에 대한 애정이 없고(차에 지출하기 싫어한다면) 운전의 즐거움을 모른다면 이런 차는 똥차보다 버거운 짐이 될 겁니다.

wk님의 댓글

w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카르테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곳에서 뵙네요. 제가 한동안 뜸했던지라.

역시 고수다우시게 주옥같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네요. 저도 반카르테님의 열정적인 w202 사랑에 대해 영향받고 구입해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타고 댕깁니다.

다만 아이가 더 생겨서 좀더 큰 차로 바꾸고 싳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e-class 콤비나 아우디 A6콤비 중에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차를 생각 중입니다.

위에서 추천 해주신대로 w124 너무 유명하고 전설적인 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토, 디젤, 에어컨, 콤비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e-class 중에 7 sitzer 가 더러 있어서 좋은게 나오면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더러 누가 오면 실용적이지 않을 까 싶네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 지요?

까다롭게 옵션을 주다보니 w124 중에 쓸만해 보이는 것 중에 7인승짜리는 많질 않아서 w 210오로도 눈을 돌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지네요. w210에 대해선 잔고장이라든가 하는 부분은 어찌 생각하시는 지요? 대략적인 평가는 좋게 나왔던데. 주변에서 간접적인 경헙이라도 있으시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따로 질문을 올렸어야 하는 건가 생각되긴 합니다만. 올려주신 글을 읽다보니 그만 빠져들어서 여기다가 올리게 되었네요.
그럼 수고하시구요.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시군요. 감사합니다^^.
차 타시다가.. 언젠가 계기판에 체크등이 가끔 나왔다 안 나왔다 하면 정비소 가세요. 배터리와 Lichtmaschine(알터네이터) 점검 받아 놓으시면 마음이 편~안 하실 겁니다.

W210 비추입니다. 오토미션은 고장 잘 납니다. 제가 지금 타고 있는데요, 이 녀석 때문에 '피' 많이 봤습니다.다음카페 W124 추천합니다.
 
아이가 한명이라면..
아직 W202 그대로 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탈수록 정과 신뢰감이 들 겁니다. 이런 차가 가족이 함께 타고 서로 차 안에서 시간 보내는 추억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 크기는 여성분이 운전하기에도 딱 좋죠.

약간 뭔가 부족한 감이 느껴지신다면...
그것은 배기량이 작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2000cc는 4기통이고 힘이 쫌 부족하고 시끄러운 편입니다. C280정도면 6기통에 힘 부족함이 없고 조용합니다. 목돈들여 쇼바와 스프링 그리고 휠을 갈아 주면 드라이브 즐거움 수치가 높아지겠죠^^. 하지만 이부분은 공부하셔야 합니다. 휠 타이어 아무거나 끼면 안되는거 아시죠? 차에 맞는 휠, 타이어 제원이 있으니까 마이스터한테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 곧 1995년식 W124를 살 겁니다. 이게 명품이다 보니 가격이 세긴 합니다.
킬로수 적은차(이런차가 비싸죠, 동독이나 북독쪽 차는 신뢰안감), 가라겐 관리, 1인소유, 비흡연차량, 렌트너 차량(독일 할아버지)이면 딱 좋은데...

W124 추천동영상:
http://youtube.com/watch?v=_ZjzqT-iT4s&feature=related  5분
http://www.youtube.com/watch?v=dn19Qj5jtf4&NR=1  3분.
http://www.youtube.com/watch?v=kTedyrdAzV0 6분^^.

wk님의 댓글의 댓글

w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210 오토가 문제가 많군요?

저도 고민 중이었는데 w210에 대한 미련은 버려야 할거 같군요.
세단보다는 콤비로 생각 중입니다. 가급적 7인승이면 좋겠고...

저도 w124를 좀더 찾아봐야할거 같네요. 전세계적으로도 w124 매니아 층이 많은거 같던데. 일반 웹사이트상에선 마땅히 좋은 걸 찾기가 어려운데, 혹시 동호회 사이트나 특별히 자주 가시는 사이트 있음 좀 알려주세요.

저도 w124 정보 사이트 하나 올려 놓습니다.

http://www.w124.co.uk/factsfigures.html

그럼 즐헌팅 하시고,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혹시 w124 7인승 디젤 좋은거 보시면 귀뜸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wookee1@gmail.com

Meister K님의 댓글

Meister 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uev하고 손보는데.. 2천유로나 들어요?... 오래된 중고차값이네요..
저는 독일 정비소에서 제가 tuev를 직접하고 손님들자동차를 손을 싹 봐드린적은 있는데..
제가 직접 고객으로 정비소에 간적이 없어서... 그정도로 비싼줄은 몰랐어요..
부품비 대충 500유로 정도면 손을 싹 볼수가 있었는데...(저는 제가 고쳤으니까요)
그리고 반카르테님의 열정적인 글..  자동차를  많이 좋아하시는가봐요.? 저도 많이 좋아하는데..
우리 독일에서 자동차 동호회 만들까요?  좋은 정보도 교환하고요..^^;;
그런데.. 벤츠가 비엠보다 한단계 위라는건.. 전 다르게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택시에서 비엠이 많이 없는것 중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건데요..
이건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것중에는요..
예전 디젤엔진은 확실히 벤츠가 비엠보다 내구성과 연비면에서 뛰어났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벤진 자동차와 같은 경우는 누가 뛰어나고 쳐지고를 따져서는 안되고..
목적이 조금 다르게 만들어진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벤츠가 비엠보다 뛰어나다고 말할수는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비엠을 더 좋아해서요... 벤츠 ~ 왠지 아직도 나이들어 보이잖아요..
그리고 위에 반카르테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요...
자동차에대해 좀 관심이 없으시다면.. 수리비와 유지비가 저렴한 폭스바겐차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만약 자동차를 좋아하신다면 벤츠나 비엠을 추천하고요... 근데 자동차값이 비싼만큼 유지비... 많이 들겁니다.
아~ 지금 할일이 태산같이 많아서요.. 또 이만.~~~~

Bahnkarte님의 댓글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튜브는 이상없으면 70유로면 끝납니다. 2천유로로 잡은 것은 최대한으로 잡아본 것입니다. 브레이크앞뒤 좌우만 갈아도...500 나올 겁니다. 각종 오일류 갈고, 타이어도 새로 장만하고 하다보면 그만큼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정도로 손 본 다음에는 크게 신경쓸게 없겠죠.

Mercedes와 BMW는 지향하는 성격이 다르죠. 그러나 극한 상황을 고려했을때 그리고 튜능할때 벤츠가 BMW같은 성질도 소유할 수 있을 정도로 벤츠가 커버하는 영역이 BMW보다 넓습니다. BMW와 벤츠를 다 가져보신 여러분들이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결국 벤츠로 간다"고요.
요즘 추세는 벤츠는 BMW쪽으로, BMW는 벤츠쪽으로 서로 성향이 닮아간다고들 합니다.

그나저나 마이스터 K님은 좋으시겠어요. 정말 하고싶은 공부를 하시고, 또한 경제적으로 차를 굴릴 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기회되면 자동차 동호회...eV?..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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