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Sparkasse 통장이 있는데요, 일단 전에 있던 곳은 뒤셀도르프에서 Sparkasse콘토를 만들었다가 지금은 하이델베르크로 옮겨서 그 쪽 콘토를 없앴습니다.
근데 일주일 전에 부모님이 저에게 돈을 송금하셨는데.. 아차!! 제가 콘토를 없애고 이곳에서 다시 만들었다는 말을 깜빡 잊고 하지 않아서 돈이 '없어진 콘토'로 송금되었습니다. 돈 받을 수 있겠죠? (어쩐지 일주일 지나도 돈이 안오더라니..;; 제 실수죠..ㅜㅜ)
 아무튼 일단 평일에 은행에 가서 물어봐야 겠지만 주말에 걱정 되서 글을 써봅니다.

그럼 질문 두가지!!

 1. 돈이 송금보낸 한국의 은행으로 다시 되돌아 가면 혹시, 송금 수수료는 그럼 그대로 물어야 하는 건가요? 

2. Sparkassekonto가 우리나라 시스템과는 달리 일단 지역을 옮기면, 옮긴 지역에서 매번 콘토를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그럼 이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거참 옮길때 마다 콘토를 다시 계속 만들어야 하나요?
일단 제가 직원한테 물어본 바로는 유지는 가능하되 지역이 다르면 불편하고 예를들면 하이델베르크에서 뒤셀도르프에 있는 제 슈파카세 콘토로 돈을 송금하면 수수료가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이델에서 다시 콘토를 만든거구요.

근데 또 제 친구 녀석 왈 "아니다, 그건 콘토 종류마다 다르다 나도 Sparkassekonto있는데 그건 지역을 옮겨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Sparkasse만 그런가요? 도이체방크는 옮길때 마다 다시 콘도 옮기는 사람을 못봐서요..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 감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