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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독일에서 간호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노가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2,044회 작성일 24-03-31 13:35

본문

제가 지금 간호대생인데 독일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독일에서 간호사 인식도 궁금하고 이민이 용이한가요?
추천0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민은 용이하지만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한국분들 많으시니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현실을 바로 인지하실겁니다.

  • 추천 2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독일은 미국이나 캐나다 혹은 호주처럼 이민국가가 아닙니다
그러나 간호인력이 부족한 관계로 전문 노동력으로의 취업은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중요한 것을 꼽자면 먼저 내 나라에서 내 나라 말로 일 하는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독일 간호원의 일의 범위는 한국간호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간호원, 간호조무사, 간병인, 떼론 청소부의 일까지 마다하지않고 닥치면 가리지 않고 해야하는 넓은 직업의식이 요구되는 현실이고 쭉 그렇게 해 오고 있습니다.
즉, 일의 등급도 다르고 필요로 하는 직업에 대한 인식은 있으나 다른 업종과 같은, 사회가 돌아가는데 필요한 하나의 전문분야로의 직업일 뿐이고 요즈음 들어 그 부족한 인력을 제 3국에서 조금씩 데려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월급이 높지않고, 개인주의가 일상화된 건조한 직장분위기도 아마 처음엔 적응이 어려운 요소가 되지요.
 탄탄한 사회 복지제도의 장점들을 뻬면 (예:깨끗한 자연과 공기, 무상교육, 무제한적 의료혜택, 남 의식하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방식,이런저런 생활 보조-경제적 기준 미달로 제한적 부분 보조금등을 제외한) 현재의 경제조건, 생활수준, 외국에 살아봐야 비로소 느끼는 향수, 가족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있을수밖에 없는,.. 여행이 아닌 거주 노동자의/ 취업자의  외국 생활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는 것이 간호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묻는 질문에 앞서 고민해 봐야하는 중요한 요소일것 같아 답글 올렸어요

  • 추천 4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독일은 미국이나 캐나다 혹은 호주처럼 이민국가가 아닙니다
—>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무엇을 근거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똘똘이01님의 댓글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 유럽연합국가에서 독일로 이주하는것이 북미나 호주로 이주하는것보다 많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고 독일에 살다보니 알게 된것입니다. 예를들어서 한국에서 기술분야 자격증이 있고 경력이 있다면 북미나 호주에서는 그 분야의 추업이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독일은 독일에서 그분야에서 학업을하고 직업훈련을 하지않고서는 취업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예로 독일로 취업하여 영주권이 있더라도 부모님들을 모셔올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아는게 많지않아 이정도로 적었습니다. 이런 제약조건들 때문에 독일은 비이민국가라고 말하는것겉습니다. 그러나 난민들이 정착하기는 쉬운 나라죠. 제 주변 한국사람들 독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마쳐도 일자리를 못구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경우도 꽤 봤습니다.

  • 추천 2

sxyee님의 댓글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언어부터가 다른데 아무리 한국자격증이 있어도 뭘믿고 전문분야에 언어하나도 못하는 분들 턱 하고 쓰는것도 좀 문제가 있지 않나요? 제가 아우스빌둥을 해서 아는데 아빌하면서 전문용어들 그냥 자격증있다고 무턱대고 알기 쉽지 않습니다. 독일어로 달달 공부하는 시간 필요할거같은데요. 그래도 외국인이 알아듣기란 독일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독일에서 살려면 독일이 인정하는 자국내자격증 또 따는건 국가적으로도 제일 안전하고 일하는 본인을 위해서라도 서로 잘 지키고 있는 시스템이라 생각드는데요.
한국이라도 대입해보면 사람건강이 달린 문제인데 그냥 따른나라 자격증있다고 무조건 채용시키는거 저는 반대해요. 여기는 영어권국가도 아니고 더욱더...  그리고 부모님 모셔오는게 힘든이유는 나이가 고령일수록 아마 보험비 리스크가 큰거로 알고있는데  기본 한달에 1000유로이상 될수도있고. 그 리스크를 받고 누가 고령자를 데려오는걸 어느국가가 찬성합니까...? 안그래도 지금 독일 고령국가라 렌트에 관해 젊은애들 불만가득하던데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부모님 모셔오는게 힘든이유는 나이가 고령일수록 아마 보험비 리스크가 큰거로 알고있는데  기본 한달에 1000유로이상 될수도있고. 그 리스크를 받고 누가 고령자를 데려오는걸 어느국가가 찬성합니까...?
—> 보험비 1000-2000 유로 정도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저는 부모님을 모셔오고 싶습니다. 보험비가 문제가 아니라 법적으로 배우자나 자식은 데려올 수 있지만 부모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고령자 데려오기가 가능한 나라로 스페인을 예로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독일 고령국가라 렌트에 관해 젊은애들 불만가득하던데요.
—> 문맥상 렌트(rent, 임대)가 아니라 렌테(Rente, 연금)겠죠?

sxyee님의 댓글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독일어 충분히 할수있고 굳이 한국발음으로 써놓은 단어가지고 문맥상 어쩌고 꼽주는게 딱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부모 데리고 오고싶으시면 그 나라 가면되는거고 굳이 안되는 나라에서 이것이 안되서 여기는 이민국가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참 네 잘 알겠네요.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Über ein Viertel aller Menschen in Deutschland hat eine Einwanderungsgeschichte – bei Kindern unter 14 Jahren sogar über ein Drittel. Deshalb ist eine moderne und offene Einwanderungs- und Integrationspolitik zentral für den gesellschaftlichen Zusammenhalt in Deutschland und auch für den wirtschaftlichen Erfolg unseres Landes.

https://www.bmi.bund.de/DE/themen/migration/zuwanderung/einwanderungsland/einwanderungsland-node.html

이게 독일 내무부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인데요. 저도 심히 공감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일단 정치적으론 이런 걸 추구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 문제는 존재하고 있고요.

그런데 독일은 독일에서 그분야에서 학업을하고 직업훈련을 하지않고서는 취업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 제가 일하는 과에 모로코에서 일하다가 바로 온 동료도 있습니다. 독일에선 3년 아우스빌둥을 요구하는 직종이고 모로코에선 대학 졸업 후 12년간 동일 직종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터키에서 바로 온 분도 계시구요.

제 주변 한국사람들 독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공부마쳐도 일자리를 못구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경우도 꽤 봤습니다
—> 제 주변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졸업 후 본인이 원할 경우 거의 독일에서 취업해서 지내더군요. 오히려 미국에서 졸업하고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떠도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미국에서 비자를 받기 위해 변호사에게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지 아시나요? 많은 직종이 H1B비자 받는 것보다 블루카드를 받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

또 다른 예로 독일로 취업하여 영주권이 있더라도 부모님들을 모셔올 수가 없습니다.
—> 이것은 7-80년대에 너무나 많은 터키인들이 가족과 지인들을 집에 불법 체류를 시켜서 생긴 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많은 남미인들이 스페인 국적을 갖고 있거나 취득합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모셔올 수 있습니다. 그럼 스페인은 이민국가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이 취업을 못한다고 해서 이민국가가 아닌 것은 아니고 일단, 노동력 부족으로 독일은 많은 외국인을 데려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리고 오고 나서 신나게 인종차별 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죠.

BERFRA님의 댓글

BERF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력부족으로 취업은 용이하겠으나 박봉에 일은 힘들고..말리고 싶습니다.

  • 추천 2

금요일에만나요님의 댓글

금요일에만나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호사가 박봉이라고 단정지어 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일하냐/어디에 투입되냐에 따라 시급/연봉이 매우 다른 분야라서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간호사 기본 급여가 높은 것이 아닌건 사실이지만 업무 특성상 교대근무로 야간에 업무를 보게 되거나 공휴일에 투입되는 경우 추가수당이 잘 나오는 직업군입니다. 예를들면 제 주변 간호사로 경력 쌓인 친구는 Leiharbeit 회사를 통해 파견근무를 하는데, 세후 월 3500유로-4천유로를 평균적으로 번다고 합니다 (세금클래스 1). 그렇다고 일만 하면서 일상생활 못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평범하게 잘 삽니다. 본인처럼 버는 간호사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파견으로 안할 때도 다 포함해서 월 세후 3천유로는 받았다고 했었어요. (물론 모든 간호사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본인이 업무시간을 어떻게 정하냐, 어디에서 일을 하냐, 특수분야 투입을 할 것이냐에 따라 연봉이 매우 달라진다는 점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한국은 간호사 문화가 여러모로 힘들다고 들었는데, 독일은 그런 태움 문화도 없고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고 적성에 맞으면 굳이 비추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 추천 2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여행 삼아 오시는 것이 아니라면 카더라 식의 조언은 굉장히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의 한 분기점이 될 정도의 것이라면 여러 조언중 부정적인 것을 많이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일도 마찬가지로 대학을 마친 고등교육 이수자는 보통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더 많은 기회와 장래가 보장 됩니다.
독일에서의 간호사는 한국 같이 고등교육이 아닙니다. 달콤한 조언 같이 간호사의 수입과 작업 환경이 장미색이라면 뭣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이 취업을 하게 될까요.
참고로 IT 석사 과정을 수료한 저희 집 작은 아이는 세금 등급 1인 탓에(윗분이 언급하시는 ST. Klasse)연봉은 €8만 이상이 되지만 세후 월급은 €4000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근무 하시다 이제 은퇴하신 분들의 얘기들 모두 작업의 강도는 독일이 훨씬 더 세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권비등 모든 것을 예전에 비교하여 훨씬 더 절약하고 있습니다.

  • 추천 1

금요일에만나요님의 댓글의 댓글

금요일에만나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정적인 부분을 참고하라는 말은 동의하지만, 주변에서 본 실제 사례를 카더라로 취급하시는 것은 매우 불쾌하군요. 간호사가 고강도 업무 맞고 기피직종인것이 맞아 마지막에 “적성에 맞으면”이라는 말을 붙였구요. 자녀분 세후 월급을 왜 참조하라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설마 고수입 직종도 이정돈데 간호사가 저럴리가? 라는 심정은 아니시겠죠? Leiharbeit를 붙인 이유는, Leiharbeit 아겐투어를 통해 간호사 투입업무를 하면 원하는 시간과 기간에 일을 하여 최대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입니다. 예를들면 야간업무와 공휴일 업무를 선택해서 할 수 있는거죠. 젊을 때 이동이 용이하고 시간활용이 자유롭다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구요. 참고로 야간근무 Zuschlag은 세금도 다르게 책정되어 돈 모으기에 유리합니다. 고정 월급과 똑같이 세금 떼이는거 아니고 시간에 따라 더 적게 떼입니다. Nachtschicht Zuschlag Steuer로 검색해보세요. 그럼 왜 야간근무로 인해 월급이 오르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야간근무만 돌지 않고 일반 교대근무로 해도 싱글 네토 3천유로도 실제로 있는 사례들이구요. 일반 직장인처럼 월 40시간 계약에 고정적으로 일을 한다고 하면 간호사 연봉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 것도 댓글에 적었었습니다. 참고로 말씀하신 “병원 인건비”를 줄여도 Tarif는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간호사는 Tarifvertrag으로 (TVöD)계약을 하는 직종으로 병원에서 마음대로 월급을 조정할 수 없습니다.  보통 기본 Tarif+übertarifliche Zulage을 지급하구요. 그리고 독일 간호사 업무에서 한국의 태움 문화가 있다는 얘기는 절대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큰 장점이죠. 장점만 적었다고 타인의 의견을 카더라로 폄하하시는 것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돈을 그렇게 벌 수 있는데 왜 독인들은 안하냐?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사무직보다 훨씬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돈을 많이 모으려면 공휴일/주말/야간 근무를 주로 선택해서 해야 하는 것도 단점이겠죠. 남들 쉴때 돈버는 거니깐요. 버는 돈도 가족이 생기고 시간의 자유가 줄어들면 저 수준보다 적어질 수 있겠죠. 결국 본인 선택입니다.

  • 추천 4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0년대 중반에 독일에 와서 가정을 꾸며 이젠 일흔의 나이를 넘긴 경험자로써 소위 중위 이상의 소득자도 그러하니 산과 물이 낯선 이국 땅에서의 생활을 신중하게 따져 보시라는 것이 저의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귀하를 불쾌하게 하였다면 저의 불찰이겠네요. 하지만 "세후 월 3500유로-4천유로를 평균적으로 번다고 합니다 (세금클래스 1)."는 글쎄요 조리있는 말씀과는 달리 인생을 시작하시는 분께 현명한 조언이라 생각하기 힘 드네요.

금요일에만나요님의 댓글의 댓글

금요일에만나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앞에 한 말들은 다 자르시고 제가 마치 간호사는 모두 평균 3500-4000유로 네토를 번다고 말하는 것 처럼 제 글을 요약하신다면 저도 더이상 페스트룹님과 할 말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고하시라고 제 친구와 같은 컨디션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글을 첨부해드립니다. https://www.reddit.com/r/Finanzen/comments/18ebvnu/gehalt_leasingkraft_f%C3%BCr_einen_examinierten/

https://www.reddit.com/r/Finanzen/comments/129e5lq/in_der_pflege_mehr_verdienen_als_ein_assistenzarzt/

이 외에도 찾아보면 많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간호사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박봉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위에 댓글에 파견근무 월급이 야근이나 주말 공휴일 Zulage로인해 높아진다고 했는데, 위의 커뮤니티 글들을 보니 저런 Zulage 뿐만 아니라 리징으로 일을 하면 1. 애초에 기본 시급이 일반 계약보다 더 높고 2. Einsatzzulage도 나오는 것이 일반 병원 정직원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정정합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주위에는 귀하와 달리 간호사로 근무하시는 분이 없고 60~70년 대에 간호사로 오신 분을 많이 지인으로 두고 있지만 짐작만 할 뿐 그 분들의 예전 수입을 직접 여쭐수 없어 방금 검색을 해 보았더니 저의 짐작이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 고소득자 엔지니어 등으로 취업 오신 분들의 수입과 달리 실제 독일인들의 월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더불어 아래에 글을 남기신 bright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간호사의 수입은 한국에서 취업 등으로 오신 고소득자에 비교할 바가 안되네요.
아래에 링크할 주소를 알려 드릴테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medi-karriere.de/medizinische-berufe/krankenschwester-gehalt/

금요일에만나요님의 댓글의 댓글

금요일에만나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허황된 얘기를 근거없이 하지 않는다는 근거는 저의 윗 댓글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거기에 링크도 걸어놨어요. 그리고 가져오신 링크는 온갖 수당이 제외되어있는 기본 월급에 대한 글이구요. TVöD가 적용되지 않는 작은 병원부터 대학병원까지 다양한 월급을 평균낸 수치로 간호사는 박봉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으시다면 더이상 말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제가 “간호사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알려진 기본 간호사 월급보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직종이다”라는 정보와, 그에 따른 예시, 그리고 어떤 컨디션이 월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잘못된 조언이라고 보지 않으며, 근거없이 주워들은 말을 늘어놓는 카더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속 간호사 얘기에 고연봉 직종 가지고 와서 비교하시는 것, 마치 “간호사라는 직종은 그럴 수 없다”라는 믿음을 계속 내비치시면 간호사라는 직업 자체를 낮게 보고 계시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추천 4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이님, 세대가 다른 분들의 조언은 가치관이 많이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과거의 정보로 현재실정과 많이 다를 수 있으니 조심하셔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멸공님의 댓글의 댓글

멸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뜬금없이 자기 자식 IT석사 졸업하고 8만 받는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참 ㅋㅋ
결국 자기 자식 자랑이 하고 싶어서 쓴 글일 뿐

  • 추천 6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를린 리포트에 드나든지 약 20년이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언젠가 부터 많이 달라진 정서로 인해 독일의 생활에 대해 답변 다는 것을 꺼리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귀하와 같은 글을 접하고 부터 입니다.
내 자식을 언급 하면 귀하의 부모(저를 71학번이라 소개하면 부모님의 연배에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연배라 생각도 드실건데 댓글이 너무 무례하다 생각 않으십니까? 저의 글이 내 자식의 수입을 자랑하고 싶어 쓴 글이라 생각이 드십니까?
귀하의 댓글을 참조하고는 귀하와 더 이상 말씀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만 그 무례함을 나무라고자 합니다.

멸공님의 댓글의 댓글

멸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도 나이가 많을수 있다고 생각은 안드나요? 함부러 남의 나이를 판단하지 마세요. 왜그렇게 생각하는 모든게 본인위주인가요?

그리고 독일에서 간호사의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사람에게 뜬금없이 본인 자식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내자식이 IT석사에 8만 받는다? 본인 자식이 8만이 아니라 년간 8천을 벌어도 그런 글을 쓸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누가봐도 본 글과 관계없으며 자랑 글로 보이는 글을 써놓으며 내 자식이 8만 버는데 세후 4천 좀 안된다 근데 간호사가? 라는 누가봐도 저 사람 머지? 하는 글을 써놓고선 , 읽는 다른 사람들도 한소리씩 하고 있는데 왜 스스로를 돌아 볼 줄은 모르나요?

그리고 님이 먼데 남에게 무례함을 나무라니 마니 이런 소릴 합니까? 내가 귀찮아서 댓글을 안달려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님의 무례하고 오만한 댓글을 꾸짖어야 겠단 생각에 댓글을 다시 답니다 본인 댓글로 인해 사람들이 기분상했다고 한다면 글을 삭제하던가 아니면 사람들한테 일일이 하나씩 변명 댓글 달지말고 스스로 반성이란걸 한번 해보세요.

  • 추천 4

Bliss님의 댓글

Bl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간호학과 졸업했고, 대학병원에서 5년 근무했고, 결혼과 출산 후 주부로 지내다가 남편 직장때문에 독일로 이민 온지 13년차 영주권 자인데... 육아 때문이기도 하고, 독일어 공부도 열심히 안한 이유도 있지만, 독일에서 간호사로는 일하고 싶지 않답니다.
아이들 교육 때문이 아니라면(독일 교육은 매우 만족합니다) 모국어가 아닌 이방인으로 남의 나라에서 일하는거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단지 독일에 살아보고 싶다는 이유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독일이민을 선택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 추천 2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호학과이시면 교수님과 한번 상의해보세요. 교수님 선배 세대에 독일로 오신 간호사님들 많을것입니다. 독일 간호시스템에대해 알아보세요.
독일에 오셔서 고생하신 간호사분 덕분에 한국이 이만큼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 추천 3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간호사로 정년퇴직을 한 사람 입니다.
먼저 간호사 라는 직업의 본분을 알면 된다고 생각 해요.
환자의 범위가넓다보니 어느과에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도 있으며, 급여에 있어서도 어디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에 따라 수당이 다르고 또한 Weiterbildung 을 하여 수간호사도 될수 있고 중환자실병동전문 간호사도 될수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제 월급이 적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 추천 1

가노가노님의 댓글의 댓글

가노가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호사가 독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직업에 속하나요?
그리고 세후월급은 어느정도 될까요?

독일수학자님의 댓글

독일수학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google.com/search?q=average+nurse+salary+germany&sca_esv=edabce7040c88334&udm=2&biw=393&bih=720&sxsrf=ACQVn0-AMoKGe4ThOJf-SQ1p0nuTxuLBiQ%3A1711995652675&ei=BPsKZqfjKKKW9u8PrcKe8Ac&oq=&gs_lp=EhNtb2JpbGUtZ3dzLXdpei1zZXJwIgAqAggCMgcQIxjqAhgnMgcQIxjqAhgnMgcQIxjqAhgnMgcQIxjqAhgnMgcQIxjqAhgnSPcQUABYAHACeACQAQCYAWCgAWCqAQExuAEByAEA-AEBmAIDoAKFAagCBcICBBAjGCeYAxCIBgGSBwMyLjGgB6MC&sclient=mobile-gws-wiz-serp#ip=1

급여 부분은 구글에서 이렇게 검색해보시면 대충 아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실꺼에요. 저는 다른것보다 과연 언어의 장벽을 극복 가능하냐에 포커싱을 맞추고 싶습니다. 현지언어는 이민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언어 장벽을 뛰어넘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게 쉽지 않으실꺼에요. 그래도 정말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시면 도전을 주저할 이유는 없지요. (근데 만약 제 가족이나 친척이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저는 솔직히 말릴것 같습니다.)

  • 추천 1

가노가노님의 댓글의 댓글

가노가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고등학생때 b1을 땄었고 저희 가족 구성원들이 다 독일어를 배우고 있습니다.(누군 전공이고 누군 취미고 저도 취미였구요) 그래서 같이 이민을 갈까 고려중입니다. 솔직히 능통하진 않습니다. 언어의 장벽 높을까요?

킹킹킹님의 댓글

킹킹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간호사 일하다가 독일에서 현재 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업무로 나누자면 한국은 머리쓰는 업무, 독일은 몸을 쓰는 업무. 전 일하면서 이건 아닌거 같은데 하는 그런 의아할때가 많습니다. 한국 의료시스템이 독일보다 몇백배 좋다고 생각해요...  아직 학생이면 나중에 한국에서 취업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전 급여와 업무환경을 보고 온게아니라 그냥 독일이 좋아서 온거라... 급여는 세금떼면 한국이랑 차이 없고 리징이나 풀 간호사로 일하면 더 벌수 있긴해요. 독일에서는 한국처럼 태움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태움과 따돌림도 물론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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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님의 댓글

꽃중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에게 누가 뭐라해도…본인이 하고 싶은것을 하세요.
간호사인식…한국과 다를것 없구요. 독일도 간호사 부족으로 베트남과 손잡고…베트남 간호사 교육&취업 시키고 있습니다. 취업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한국과 큰 차이점은 휴가가 1년에 39일 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날에 휴가 사용 가능하고, 본인이 원하는 근무시간 결정가능합니다. 즉. 주39시간을 할지 주 31시간을 할지 등등요.
자세한건 저에게 카톡 주세요

  • 추천 1

sxyee님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독일어 충분히 할수있고 굳이 한국발음으로 써놓은 단어가지고 문맥상 어쩌고 꼽주는게 딱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부모 데리고 오고싶으시면 그 나라 가면되는거고 굳이 안되는 나라에서 이것이 안되서 여기는 이민국가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참 네 잘 알겠네요. 제 글을 읽어보시면 저렇게 안달고 어떤부분이 포인트로 중점적으로 써놓았는지 파악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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