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56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주거 밑에 집에서 물이 샌다고 하세요. 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게 맞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rkheem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256회 작성일 24-03-30 22:54

본문

안녕하세요. 늘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조언과 정보를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3월 1일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어제 밑에 집에 사시는 분께서 자기집 천장에 물이 샌다고 저에게 연락을 하셨어요. 그리고는 저에게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일단 집주인분과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오늘 밑에 사시는 분 아드님께서 오셔서 저를 부르시더군요. 저에게 물이 새는곳을 보여주면서 만약 문제를 찾지 못하면 Firma를 불러 확인을 해야한다고 그리고 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말씀 하셨어요. 저는 일단 문제를 찾아본다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돌아와 상황은 종료가 됬습니다. 집에서 혹시 물이 샐만한 곳이 있는지 전부 확인 했지만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 없고 전부 건조한 상태입니다. 집주인분께 말씀을 드렸지만 일단 수도꼭지를 잠그고 기다리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 집에서 특별히 어떠한 활동을 하거나 그러지 않아서 저도 너무나 당황스럽습니다. 저가 모든 비용을 부담하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인가요? 독일에 온지 이제 2년이 다되어가서 독일어도 완벽하지 않고 뭔가 막막하고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해보았는데 저가 결제를 할 필요가 없다고 하세요. 저가 밑에 사시는분께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추천0

댓글목록

흑룡님의 댓글

흑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집 주인이 전문 업체 불러서 수리하고 집 주인이 모든 비용 납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성하신 분의 생활 영위가 어려운 부분에 대한 보상 혹은 대책마련도 집 주인이 마련해줘야 합니다.

입주한지 한달도 안된 집인데 밑에 집에서 천장에 물이 샌다라고 하면, 하이쭝 배관 터졌을 확률이 높은데 주방이면 생활용수, 화장실은 오수관과 생활용수관, 난방 하이쭝 배관, 온냉수 수도관등등 파이프 배관들은 많은데 그거 찾으려면 바닥이나 벽까고, 수리한다음 공업용 바람 히터넣고 말리고 합니다

  • 추천 4

흑룡님의 댓글

흑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밑에 집사람 아들 말은 깔끔하게 무시 해주시면 됩니다. 살다살다 그런 갸소리는 또 처음 듣네요. 님의 책임 의무는 밑에 집 천장에 물이 새는걸 집주인에게 전달하고 "나도 피해자다. 집에서 물을 못쓴다" 로 어필하셔야 할듯 합니다. 님이 왜 돈을 내요 ㅋㅋㅋㅋ 만약 제가 님 같은 상황에 그런 소리 들으면 "응, 우리 집 천장은 물 안새니까 니 문제야. 자꾸 이딴 헛소리하면 니네집 천장에서 물이 새든말든 니네집 문제 햐결에 협조 안 한다? 니가 수리 부르고 니네집 천장 뜯으면 되겠네 그치?" 하고 한번 더 기회 줍니다. 모든 사람과 본인의 시간, 에너지 할애해가며 말 섞을 필요 없어요.

  • 추천 3

Parkheemang님의 댓글의 댓글

Parkheem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밑에 집에서 샤워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해도 될까요…?

흑룡님의 댓글의 댓글

흑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한테 그런 말 들으면 "그럼 나는 어디서 씻어야해? 너네집에서 매일 샤워해도 됨?" 이라고 반문했겠죠. "니네집 천장에 물 새는게 우리집 화장실 물쓰는거, 샤워하는거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증거있어? 전문업체가 와서 누수되는 곳 파악하고 전문 업체에서 원인 파악하고 수리한 곳이 마르고 굳을때까지 물 사용금지라면 이해하겠는데, 원인도 모르고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내가 니 요구사항을 내가 들어줄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라고 할 것 같습니다.

  • 추천 1

흑룡님의 댓글의 댓글

흑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혹시라도 업체가 와서 빈 영수증/종이 보여주면서 위에 님 성함이랑 주소 적고 수리하기전에 님보고 서명하라고 할 수 있거든요.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독일인도 그렇고 터키애들도 그렇고 수리하는 사람이 수리하기도 전에 빈 영수증/종이에 서명부터 요구한다. 백프로 사기 당하는거에요. 님 서명하는 순간 걔네들 지들 원하는대로 가격 적고, 서명한 님한테 돈 받아냅니다. 서명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서명 하라고 들이밀면 이걸 왜 나한테 주는데? 집 주인한테 견적보내고 집주인이랑 이야기해.
님이 서명할 이유 단 1도 없어요. 진짜 서명해야할 것 같으면, 그 계약서 혹은 영수증에 가격 적혀있는지 확인하시고, 안 적혀있으면 가격표, 수리 시간 분명히 명시하라고. 여기다가 지금 적어라 라고 말 하시고, 걔네들이 미룬다. 이러면 "응, 너가. 나 이런 상황에서 계약할거야" 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수리비용청구라면, 견적서 받고 대충 금액 얼마 나온다 혹은 확실한 금액 확인 후에 계좌이체로 정산하는게 맞죠. 영수증도 받아서 집주인한테 청구하시구요.

  • 추천 2

퍼즐님의 댓글

퍼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제 경우 하우스마이스터가 왔고요. 집주인에게 연락하니 누수되는 곳 수리와 바닥 벽까지 뜯어 고쳐주었고 어떤 비용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동료들이 집주인에게 말해서 월세를. 깍을 수도 있을거라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는 않았고요.집주인과 하우스마이스터가 있으면 그들에게 연락하시면 알아서 처리될거에요. 걱정마세요

  • 추천 3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전문가의 점검이 있어야 하고 아렛집 천장의 누수 위치만 보아도 전문이는 어디에 원인이 있는지 알것이니 주인의 처분을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아랫집에서 어떠한 요구를 하더라도 알았다 너희들의 뜻은 집 주인께 전달하겠으나 우리는 아무것도 할수없고 우리역시 생활이 불편하고 주인의 해결 방법을 기다리고 있는 피해자일 뿐이다.
그리고 어떠한 서류상에 싸인을 요구하더라도 거절하시구요

  • 추천 1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의 악몽이… 20일동안 천장 구멍 뚤리고 히터 소리 들으며 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리고 수리로 끝났지 어떤 보상도 없었습니다.

  • 추천 1

바데마이스터님의 댓글

바데마이스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달전 우리보눙에서도 일어난일이네요. 아랫집 목욕탕에 물이샌대요 우린멀쩡한대.. 하우스페르발퉁에 연락해서 하우스전체차원에서의 건물보험으로 Gebäudeversicherung처리했구요. 우리보눙주인은 상관이 없는거로 처리되더라구요.

  • 추천 1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83 주거 크리스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4-22
782 주거 끄나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4-24
781 주거 dodka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4-28
780 주거 남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4-27
779 주거 감자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4-25
778 주거 Hann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25
777 주거 ja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4-24
776 주거 이리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4-18
775 주거 멘톨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4-12
774 주거 Melonhe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12
773 주거 독독살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4-10
772 주거 hanaj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4-07
열람중 주거 Parkheem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3-30
770 주거 울랄라훌랄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05
769 주거 올투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4-05
768 주거 riha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4-05
767 주거 riha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4-05
766 주거 lineui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4-04
765 주거 riha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4-04
764 주거 ehjm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4-01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