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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elonhe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19회 작성일 24-03-30 10:25본문
늘 많은 도움 받아갑니다. :)
다름이 아니라.
가족에게 여성 갱년기약인, Remifemin이라는 약을
5박스(1박스에 200St) 한국에서 독일로 보내려고 합니다.
약의 가격은 5박스 전부 합해서 147유로 입니다.
그런데 약을 한국으로 보내본 경험이 없어서
혹시 세관에 걸릴 소지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경험이 있는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약품은 총6병(6병 초과의 경우 의약품 용법상 3개월 복용량) 면세통관범위입니다.(미화 150달러 이하),
CITES규제물품(예:사향 등) 성분이 함유된 물품-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수입불허 또는 유해 통보를받은 품목이거나 외포장상 성분표시가 불명확한 물품-에페드린, 놀에페드린, 슈도에페드린, 에르고타민, 에르고메트린 함유 단일완제의약품
ㅇ면세통관범위를 초과한 경우에는 요건확인대상. 다만, 환자가 질병치료를 위해 수입하는
건강기능식품은 국내의사의 소견서 등에 의거 타당한 범위내에서 요건확인 면제."
라고 관세청에 나와있네요.
의약품과 건강기능 식품은 6병 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만 147 유로는 158달러 정도라 150달러 넘어서 관세를 내야할 수도 있겠네요.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스크를 안고 보내느니 한-두 박스 빼고 보내시면 되겠네요
요즈음은 어떤 기준에 의한 세금을 붙이기 보다는 지역과 담당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것 같은데 거의 대부분 용량과 무관하게 무조건 세금을 부과하는것 같다는 지인들의 의견입니다.
특히 약 종류는 까다롭고 약값보다 세금이 더 많아 우리 주위에선 아예 가능한 우편으로 받는걸 포기하고 있습니다.
생일이나 기념일에 개인으로 받는 선물도 세금을 붙이니 아예 선물 보내지 말라는 편이 속 편합니다.
반대로 이곳에서 한국으로 보네는 것은 3-4일안에 세금없이 정확하게 전달이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