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어디신지, 직무가 어떠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주허가증-Aufenthaltstitel을 신청하는데는 글쓴님의 월급이 독일에서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는지와 근로계약서가 Unbefristet 여부(거주 허가 기간)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회사에서 일하다가 독일회사로 이직한 글쓴님과 동일한 케이스지만 아무런 문제없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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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제 전공과 직무가 별로 연관이 없어서 비자신청시 대학졸업장을 아예 빼고 신청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저도 독일어 전공으로 전혀 상관없는 직무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자 신청시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는 동네도 있나요? 신청 서류를 다시 한 번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거주증을 신청하시는 것이 아니라 연장이 아닌가요? 처음으로 신청하는 것이든 연장이든 대학 졸업장을 요구하기도 하나요? 만약 요구한다면 요구 서류는 당연히 제출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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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공계연구소 계약이지만 큰 차이가 없을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제 경우에 준비했던 서류는 1) 체류허가 신청서 (온라인 작성후 인쇄), 2) 월급여 및 근로기간이 명시된 정식 오퍼, 3) 회사에서 작성해주는 직무설명서, 4) 필수건강보험 가입증명서, 5) 집 계약서, 6) 거주등록증빙 (안멜둥이나 기존 체류허가 서류) 정도 기억이 납니다. 독일내 한국회사여도 체류허가를 받으셨다면 기록이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고, 우선적으로 거주지 관할 관청 홈페이지를 보면서 신청 절차를 체크하세요. 필요 서류는 비슷한데, 약속을잡아주느냐 아니냐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저희 지역은 이메일 신청 후 메일로 관련서류 보내두고, 인터뷰 약속이 잡히면 방문하였습니다. 다른 지역은 약속이 안잡혀서 관청에 줄서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사시는 지역에서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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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잉버드님은 그럼 대학졸업장 없이 노동비자를 신청하셨던건가요?

제 경우는 이공계 연구소계약이라 TvoD라는 연봉테이블을 따르며, 이때 한국식으로 몇급 몇호봉 처럼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이 몇급인지만 봐도 제가 대학졸업을 했는지, 학위가 어느정도 있는지 파악이 되서 비자신청때는 제외됬을 겁니다. 반대로 회사쪽에는 학위증을 제출하면서 계약진행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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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던 독일 회사던 노동비자 발급 절차는 비슷합니다.
다만 자국민 노동시장의 보호를 위해 외국인이 왜 필요한지 이유가 있어야합니다. 요즘은 어디까지 한국 사람이 가능한지 잘 모르나 회사에서 이 사람이 꼭 필요하다란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계약서와 회사 추천서가 잘 작성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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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약서에 제 직무와 전공 관련한 내용이 들어가잖아요 근데 제 전공이 독일어이고 맡게 될 직무는 독일어와 상관없는, 독일회사이기 때문에 독일어가 너무나 당연한 상황이라 아예 전공관련 내용 없이 계약서를 작성하고 노동비자 신청시에도 졸업장을 빼고 신청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급여에따라 다릅니다.
급여가 높게 측정되었으면 있던 없던 상관없고 낮게 측정되었다면 대졸자인데 이정도밖에 못 받나 의심을 합니다.
비자 전문 변호사 선임하시는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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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세분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