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관광입국이라 상관 없어요. 관광객처럼 그냥 들어 오시면 됩니다.

윗분말씀대로!! 그리고 정 불안하시면 리턴티켓 취소가능한걸로 구입하시면 됩니당. 저도 예전에 그렇게 해서 들어왔어요.

요즘 프푸 깐깐해서 리턴표, 호텔, 기차표 이런거 다 보여줘야 하긴 합니다....
단체관람객 사이에서 같이 일행인천 호다닥 통과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도 안걸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간혹 대충 하는 직원분도 있긴 하지만.. 제가 3주전에 독일왔는데...
제앞에 한국분들 다 리턴표, 호텔, 일정표, 기차등등 보여주더라구용..

일단 석사졸업장, 석사성적표 ,대졸성적표 등 영문으로 뽑아오시고 ..
어학원 리스트 작성한거 등등 자료 만든거 뽑아오시고
출입국 심사시 잘 구슬리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관광객인척 올 수 있는데 리턴표 요구하면 노답이라서요..
걍 너무 운빨이에요 ㅜㅜ!

나이가 아직 어리시면 한국에서 그냥 워홀받아오세요
베스트베스트 어차피 평생 1번 밖에 못받으니..
여기와서 안멜둥하고 어학원등록하고 비자신청하고 머리아프니..
걍 워홀로 와서 적응하는게 베스트입니다

저는 저번주에 무비자로 대학 입학 예정이라 리턴 티켓 없이 입국했는데 학교 다닐 예정이라고 얘기했고 직원이 학생증 같은 카드 들고 있냐고 물어봐서 아직 없다고 하니까 뭐라뭐라 하셨는데 제가 독일어 듣는 귀가 안좋아서 멀뚱멀뚱 쳐다보니까 그냥 도장 찍고 보내주더라구요.
따로 합격증이나 서류를 요구하지는 않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학원 다닐거고 비자도 받을 거라고 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어떤 직원을 만날지 몰라서 애매하네요.
윗분 말대로 편하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관광 왔다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하ㅠㅠ 저는 아쉽게도 나이가 안 되어서 워홀은 못 받을 것 같네요ㅜㅜ
다른 글 보니까 네덜란드나 핀란드 경유로 해서 독일로 가면 입국심사가 한결 쉬워질 수도 있다던데... 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ㅜㅜ

요즘도 100% 환불 가능한 비행기표 있나요.. 환불가능한 높은 등급 귀국편 비행기 가지고 들어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입국하고 비행기표는 환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