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점에서는 자체적으로 할부금융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은행등 금융회사로의 대출을 알선만 하기 때문에 알아보신 금리가 은행쪽 금리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현재 전세계적 고금리로 은행쪽을 알아보셔도 비슷할겁니다. 물론 부지런히 발품파시거나 판매점과 딜을 잘 하시면 약간 내려갈 여지는 있겠지만 크지는 않을거고요.)

차량 고르실때는 가급적 해당 브랜드의 정식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매물을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비쌀 수는 있지만 그만큼 더 믿을 수 있습니다. 다른 팁으로는 유럽/미국 브랜드들은 대개 신차출고후 2~3년 보증인데 한국이나 일본 브랜드들이 보증기간이 길기 때문에 (현대 5년, 기아 7년) 잘 고르시면 보증기간내에 있는 차량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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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차할부 기본금리가 6.99 입니다. 은행은 4.99나 5.99에 대출가능할겁니다

한달에 얼마나 예상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티코 사려다 벤츠 살수도 있으니깐요.
새차도 한번 같이 알아보시고 비교해보세요.

제 경험상, 따로 자동차 구매를 위한 대출을 받았을경우의 이자율이 훨씬 낮았습니다.
가능만 하다면, 현재 거래중이신 은행에서 대출을 미리 얻으셔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신차에 가까운 야레스바겐등을 구매하시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음의 추가 지출사항등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 브레이크패드와 라이닝 교체 비용
- 반대계절용 타이어
각각 700 -1000유로 정도 소요됩니다.
나머지 자잔한 소모품이나 경정비 비용도 물론 고려하면 좋으나 일단 위의 두 항목만 고려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 예상하지 못한 고장들, 디젤차량의 경우 배기가스 관련된 고장들, 은 정말 전문가가 아니면 구매전 미리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니 그냥 고장나면 돈들어간다 생각하시면 맘 편할것 같습니다.

이런 모든 부분이 골치 아프다면, 반년이나 일년정도 리스차량을 선택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