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작년 1월 1일 KLM으로 인천-암스테르담 경유- 베를린 테겔 공항으로 온 적이 있습니다.


왕복티켓 구입 후 다시 돌아가지 않으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도 항공권예매 전에 여기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한국에서 비자 없이 가시는 경우 입국심사때 문제가 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되도록 안전하게 왕복항공권으로 하는게 나은 듯 하고.

왕복 티켓으로 하더라도 돌아오지 않는건 상관 없습니다^^

저도 얼마전 독일에 들어왔는데, 왕복으로 끊어서 왔어요.

물론 나머지 다른 티켓은 사용하지 않았구요.

중요한것은, 님께서 비자를 받으셨는지, 무비자로 들어오시는 것인지. 그게 중요해요.

비자를 받으셨다면 편도 티켓도 상관없지만,

무비자라면 출국할때 꼭 왕복으로 티켓을 끊어야만 출국할수 있습니다^^

왕복으로 끊을 경우, 편도가는것보다 텍스가 두배정도 더 붙으니깐,

그것을 포함한 가격으로 편도나 왕복 중에 무엇이 더 싼지 한번 비교해보세요.

비자가 없는경우 여행사에서 편도 티켓은 안 끊어줍니다.

혹여 끊어준다해도 입국시 거부당할수 있고요...

글구 위에분들 말씀처럼 편도는 가격이 거진 왕복가격과 비슷하고요~

저는 와이프가 독일에 있다가 한국에 들어가서 다시 돌아올 때는 비자가 만기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인천 공항에서 아시아나 여행사 직원은 비자가 없어서 만약 중도 귀국을 해야 할 때의 모든

책임을 지는 각서를 써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 각서 쓰고 푸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입국 심사 때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꼭 아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것이 아니고, 간혹 가다가 비자를 확인하는 검사원이 있

기에 그럴 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때 여기에 글올리고 했는데 많이들 문제

없을 거라고 조언하시더군요.

그래도 선택은 본인이 직접 하시는 것이니 준비하시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