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마을에 1년반 동안 지내야 할 일이 생겨서 집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위치 : 알트슈타트, 시내중심가
룸컨디션 : 풀옵션, 부엌,가구 뿐 아니라, 토스트기, 식기류 다 있음. 현재 리모델링중.
세탁기는 공용공간? 에 있음.

물론 비슷한 위치의 다른 집들(가구x 부엌x) 보다는 미테가 높습니다.

단기와 장기로 집을 내 놓으시는 분 인 것 같은데, 오래 머무는 사람이 우선권이구요.
12개월 부터는 칼트 미테가 100유로 더 저렴해집니다.

제가 연락하고 나서 다음날 메일로 전화달라고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잠깐 다른일 이 있어서 하루 이틀 더 뒤에 연락이 닿았을때는 그 집이 이미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옆방에 리모델링 중인데, 부엌이랑 샤워실은 그 사진이랑 같을거고, 생활 공간은 조금 더 좁을거라서 미테가 좀 더 낮다고, 저한테 관심 있냐고 묻더라구요. (그 리모델링중인 매물이 부동산사이트에 올라오진 않았어요. )

Besichtigungstermin  을 잡긴 했는데,

제가 늘 학생 기숙사에서만 지내다가 처음으로 부동산 통해서 계약을 해야 하니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물론 가서 보면 알겠지만, 혹시 이런 경우도 있는지, 아니면 독일에서 오래 살아보셨던 분들이 보셨을 땐 약간의 이상해보이는지..

나갔다던 방은 아직까지 부동산사이트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제가 계약이 1년반짜리라 굳이 가구를 다 들여놓고 하느니 완전히겸비 된 방이 있다면 월세를 조금 더 내더라도 있을 의향이 있는데, 혹시 사기매물은 아닐까 조금 걱정이 되어서요.

뻔한 사기 레파토리는 아니라서 긴가민가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