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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984회 작성일 08-01-04 23:36 답변완료본문
배터리방전, 빵구 등 차량이 도로에서 혹은 주차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해 주나요?
가격은 얼마 정도 될까요? 가입후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일반 보험을 들었을 경우에,
위에 질문한 것처럼 배터리방전이나, 빵구 등을 보험회사에 전화하면 와서 해 주나요?
몇가지 제가 아는 사항은,
-ADAC가 보험을 개시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일반 보험에도 ADAC와 같은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또한 ATU에서도 차량이 문제 발생시 서비스를 해 준다는 쪽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영업점에서도 해 주긴 할텐데, 비용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ADAC에 대해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DAC에 가입하시면 배터리방전, 타이어펑크, 긴급주유, 간단한 부속품 교환(차량운행에 지장있는부분)등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ADAC 직원이 간단한 부속품정도는 직접 만들기도해서 부품이 없어 길에 세워두는 일은 없습니다. 응급조치로 차량운행이 속개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정비소로 차량을 견인해줍니다.
만약 공휴일이라 정비소가 문을 열지 않는다면 차량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위의 서비스는 20-30유로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유럽내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은 서비스를 제휴하는 타국의 회사로부터 받게됩니다. 물론 호텔비도 지급받게됩니다.
ADAC는 차량보험이 아니라 가입자 보험이라서 렌트회사로부터 차량을 빌리거나 혹은 친지의 차를 빌려 운행할때 그리고 오토바이, 모터보트등의 긴급수리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자동차보험회사들이 그리고 ADAC와 비슷한 서비스를 해주는 회사들이 있지만 가격은 10-20유로 정도 싸고 서비스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납니다.
몇년전 독일내에서 가장 신용하는 단체, 기관, 회사가 어디인가라는 설문에 ADAC가 1위에 선정되었던 적이있습니다.
위에서 열거한 서비스(외국 제외)는 기본 가입이외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긴급주유시 기름값은 본인부담입니다.(5L / 7-8Euro)
독일에서 짧지 않은 기간 차량을 운행해왔지만 ADAC서비스에 항상 만족합니다 강추!
micha님의 댓글
mich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DAC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연회비만 내면 일년내내 비상시 전화만하면 달려옵니다.
광고에 보면 ADAC을 Gelbe Engel이라고 하죠.
저도 정말 황당한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보니 그들이 정말 Gelbe Engel이더군요.
모든 상황에 추가비용없지만 가끔 너무 고마울때는 커피 한잔 하라고 독일인들도 팁을 주더군요.
주변에 이미 ADAC회원이신분이 추천해서 가입하면 추천하신분 선물 받는거 아시죠?
선물이 꽤 괜챦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