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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zsu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4-01-19 14:13 답변완료본문
독일 취업비자에 대해 질문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여태까지는 독일에서 취업을 하려면 취업 비자를 주는 회사를 찾아봐야 한다고 알고 있었고, 독일 취업 희망하는 한국인들이 독일내 한국 회사를 찾는 이유가 비자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다른 블로그나 카페 글들을 보니 회사에서 잡오퍼를 받으면, 그 오퍼 받은 레터를 가지고 본인이 직접 취업 비자를 신청 하는 루트로 독일에서 취업 비자를 받고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혹시 제가 무언가 잘못 이해를 하고 있는걸까요? 혹시 그렇다면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sidhdsidhd님의 댓글
sidhdsid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신청하는 취업비자는 아마 기간이 짧을거에요. 독일가서 다시 신청해야해요.
그리고 취업비자를 주는 회사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비자를 받는데 필요한 서류를 HR에서 작성을 해주냐 마냐 정도의 문제에요
걍 설문지 같은거에 쓱쓱 몇문장 쓰면 되는디 귀찮기도하고 외국인 비자 나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굳이? 외국인을 왜 고용하냐의 문제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튼 비자는 회사에서 주는 서류 다 받아서 스스로 신청하는거지 회사가 신청해주는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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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썬23님의 댓글
썬썬2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회사든 독일회사든 계약서랑 신청서 들고가서 취업비자 신청하면 되요, 다만 독일회사가 취업비자가 나올때까지 기다려주지 않을 뿐더러, 처음 채용당시 비자가 확실하지 않기에 안 뽑으려 하기 때문에 어려운거죠. 그래서 대부분 그냥 그런 사정 다 이해해주는 한국회사 가는거구요.
그래도 독일 회사랑 잘 얘기해서 비자받고 일하면되요.
- 추천 1
Linvingtheplanet님의 댓글
Linvingthepl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네 취업비자는 어디든 취업이되면 받을수있습니다. 몇몇의 한국회사들이 취업비자를 제공(?)한다는식으로 작성을하는데 제공하느냐마느냐가아닙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취업비자가 나옵니다. 근데 독일어도 모르고 처음오시는분들한테 그렇게 이야기를하니 사람들이 오해를하는것같습니다. 혼자서 충분히신청가능하지만 역시 독일어가 부족하시면 많은 서류와 신청하러가면 독일어로 질문을 간단히할텐데 막막하죠. 그래서 한국인회사가 비자를받는데 도움을 많이 주는것은 사실입니다.
위에분들말씀처럼 비자받기까지 1-3개월이상걸릴텐데 독일회사가 정말 이사람이 필요하지않은 이상에야 독일인이나 이미 취업비자나 영주권이있는사람을뽑겠지요.
그리고 취업비자내준다고하는걸 대단건거마냥설명하는 회사도많은데
신청서류와 회사에서 작성해주는 이사람의 근무포지션등 잘 설명이되면 취업비자는 신청가능합니다.
아는사람중에 독일회사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여러군데 일한 사람이있었는데
최저시급이지만 비자 잘만나옵니다. 그 회사에서 잘 서류작성해주고 집값도보는데 집값내고 생활유지가 가능하다면 비자는 나옵니다.
월급은적은데 월세가 월급의 절반도넘는다면 정부에서도 이사람은 생활을유지하기가어렵다고생각해 비자를내주지않겠죠.
비자가 거절된다면 이유도 나올거구요.
저는 최저시급이라 비자받는게힘들지않을까생각했는데 이분은 독일어도잘하고 월세도 저렴한곳에서 살아서 그런것같습니다.
어디서 들은걸로는 업무 분야마다 최소 정해진금액이 있다고 들은것같아요. 예를들어 레스토랑이면 이정도받아야 비자가나오고,IT계열은 또 다르고요. 그걸 한인업체사장들이 잘 알고있기때문에 비자를 받을수있는 팁들도 많이 알고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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