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EU시민권자와 결혼 후 취직한 경우 노동청의 노동허가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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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엔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85회 작성일 24-01-16 16:59 답변완료본문
저의 경우 현재 학생비자로 독일에 체류중이나 곧 졸업 후 독일내 구직활동을 하면서 동시에 EU시민권자인 남자친구(독일인 아님)와 한국보다 독일에서 우선 결혼할 생각인데요,
저의 학생비자는 올해 10월까지인데, 이 기간 만료전, 결혼보다 취직이 먼저 된다면, 취업비자를 신청해야할 것이고, 그렇다면 한국인으로서 독일 노동청의 노동허가가 필요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반대로 10월 체류허가 만료전, 취직보다 결혼을 먼저 하게 된다면, 외국인청에 동반자 비자를 신청해야 할것이고, 이 경우 EU시민권자의 배우자로서 독일에서 취업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이 경우에도 노동청의 노동허가가 따로 필요한지요?
EU시민권자와 결혼을 먼저 하고 구직활동을 하는게 취업에 더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결혼보다 취업을 먼저 하고, 취업비자로 있다가 나중에 결혼비자로 바꾸는게 더 나은가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EU 시민권자와 결혼하면 배우자 동반 비자 받을 수 있는데 그걸로 취업 가능합니다. 결혼을 먼저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만 독일에서 혼인신고하고 식 올리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옆나라 덴마크가서 혼인신고를 할까요..
C1은언제따지님의 댓글
C1은언제따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 케이스를 경험했습니다. (해외에서 결혼신고 후 독일에 혼인 사실 신고)
시간이 촉박하고, 취업에 자신이 있으시면 당연히 취업비자를 신청하는것이 더 수월하다고 생각됩니다.
독일에서 결혼 신청하려면, 구비서류 + 공증번역 + 아포스틸 도장을 전부다 처리해야 되는데, 서류준비만해도
상당합니다.
(아마 EU 시민자이건 아니건, 번역 및 아포스틸은 해야 된다고 알고있으므로, 두분 다 상기 구비서류 준비해야 됩니다.) 거기에다가, 관공서 처리 기간 등을 예상해야하고, 구비서류가 불충분한 경우에는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겠죠.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노동청의 허가는 배우자 비자의 경우, 필요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아우스랜더 비홀더 에서 담당자가 직권으로 체크 해주는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취업을 이유로한 비자의 경우에는, "노동"이 비자 신청 요건이 되기때문에 노동청의 허가가 필요한게 아닐런지요. 독일은 언제나 담당자에 따라서 케이스 by 케이스 이기에, 배우자 비자를 받을 떄에도, 노동을 할 수 있다는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항상 확인 할것을 추천드립니다.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지 않으면, 노동 불가)
카타파님의 댓글
카타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EU 시민권자와 결혼하시고 배우자 비자 받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만난 베암터는 배우자 비자는 노동제한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윗분 말대로 받을때 다시 한번 물어보세요. 먼저 시청가서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물어보세요. 남자친구 나라에서 영문으로 증명서 받을 수 있으면 번역공증 필요 없어요. 한국에서 서류받는거는 대행업체에 부탁하거나 지인한테 부탁해서 EMS로 받으면 빨리 도착해요. 서류 다 준비되면 시청가서 준비됐다하고 날짜 물어보시면 돼요. 아마 시청사이트에 날짜가 언제 가능한지 볼 수 있는 페이지도 있을거예요.
엔젤스님의 댓글
엔젤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부 도움되는 답변이라 모두 채택을 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ㅠㅠ. 시간이 좀 걸릴것 같으니, 나중에 후기글 올릴 수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