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석사생입니다.
비자 관련하여 질문드려요 ..

독일에 작년 8월 말쯤 무비자 입국 후, 10월에 거주허가증을 신청해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임시비자 (Fiktionsbeschinigung - 11월 발급, 1월 1일 만료됨)을 받았습니다.
12월까지는 비자가 나오겠지 싶었는데, 12월 말에도 나오지 않아 급하게 임시비자를 들고 한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다음주에 다시 독일로 돌아가는 것이 예정되어 있는데 .. 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 문제가 크게 잡히려나요? ㅠㅠ

출국할 때는 여권 검사하는 연방 경찰이 임시비자로 출국하고, 입국은 비자 만료 후 새로 90일 리셋이니 전혀 문제 없다- 하면서 출국 허가가 되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부분이 의견이 많이 갈리는 것 같아요) 그 이후, 제 외국인청 Beamter에게 문의메일을 여러번 넣어두었는데 (독일로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 임시비자연장서류나, 혹시나 모를 일을 위한 서류 등 이메일로 전달이 가능한지) 다 씹혔구요 ㅎㅎ.. 아직까지 비자 나왔다는 소식도 없고 ... 제 비자는 어디로 간건지, 지금 조금 헷갈리네요 ㅠㅠ 여튼 일단 다음주에 공항에서는 만료 임시비자는 보여드리지 않고, 혹시 말이 나오면 보여드리면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는데 - 어려울까요? 학교 서류와 Anmeldung 서류 등은 모두 있습니다 ㅠㅠ

비슷한 상황이었던 분이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 그나저나 비자 발급 왜이렇게 느린가요 ... 10월이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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