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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echtromm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44회 작성일 23-12-22 15:34본문
안녕하세요 조언을 구합니다..
집 주인이 제가 살고 있는 집을 팔겠다고 하여 집 주인과 부동산 총 6팀 정도가 다녀간 상태이고 이를 위해 이미 두시간씩 두번해서 총 주말 네시간을 할애해 줬는데 또 다시 부동산과 사진찍으러 오겠다고 집요하게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가 개인적인 공간이 사진 찍히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굳이 어디 치워두기도 싫고 다들 신발신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도 불쾌하고 해서 이와 관련하여 어디까지가 세입자의 의무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잘 지내왔기에 최대한 협조 했는데 선을 넘은 집요한 연락과 집 개방 요구로 이사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집 주인이 제가 살고 있는 집을 팔겠다고 하여 집 주인과 부동산 총 6팀 정도가 다녀간 상태이고 이를 위해 이미 두시간씩 두번해서 총 주말 네시간을 할애해 줬는데 또 다시 부동산과 사진찍으러 오겠다고 집요하게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다가 개인적인 공간이 사진 찍히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굳이 어디 치워두기도 싫고 다들 신발신고 들어와서 이것저것 살펴보는 것도 불쾌하고 해서 이와 관련하여 어디까지가 세입자의 의무인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잘 지내왔기에 최대한 협조 했는데 선을 넘은 집요한 연락과 집 개방 요구로 이사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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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주인에게 협조를 해 주어야 하지만 집주인은 세입자의 거주권, 생활습관을 존중해야 합니다.
집 내부 사진 찍어 사용하는 거, 거부하실 수 있고 당연히 신발 벗고 들어오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님 알아서 덧신을 챙겨와서 신던지. 터키인들도 집안에서 신발 벗기에 이해하는 사람들 적지않던데요.
집보여주는 횟수도 지나치면 안 되는 거로 아는데, 2주에 한번? 오래 전에 들어서 확실하지 않네요.
부동산중개인들이 이런 거에 대해 잘 알건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그러하므로님의 댓글
그러하므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구하러 Besichtigung 갈때마다 거주중인 Mieter분들 지쳐하던 모습 기억합니다. 저 외에도 얼마나 많은 손님들 집에 받았을지 이해가는 모습이었죠.
개인정보 침해당하는 기분 집주인도 이해할테니 잘 말씀드리고 절충안 찾아보세요. 신발은 당연히 벗어달라 요구하실수 있어요. 보통 중개인이 덧신 준비하던데 말이죠. 저희는 항상 직접 덧신 챙겨 다녔었는데.
blechtrommel님의 댓글
blechtromm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회신 주신 두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