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자가 다음 주에 만료되는데 아직까지 테어민을 잡지못한 상태입니다. 계속 시도해봤지만 비자 만료전까지 테어민 잡기가 거의 불가능해보여 Kontaktformular를 보내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 마비스타 보험 역시 곧 만료되는데, 보험가입을 위해 사보험사(Hanse Merkur)와 이전에 상담해보았지만 비자가 연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은 불가능하고 테어민이 잡힌 상태라면 Bestätigung을 보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약관이 담긴 Angebot은 이전에 보내주었고요.
즉, 보험이 없으면 비자연장이 안 될것이고 (1년 이상 남은)비자가 없으면 보험가입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외국인청 방문시점에도 유효할 임시보험(예를 들어 마비스타와 비슷한 케어컨셉)을 들어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비자가 먼저 연장되어야 비로소 보험가입이 가능하다고 보험사에서 보내준 서류를 보여주며 외국인청에게 설명, 설득을 해야할텐데 그 시점에 무보험 상태로 있는 것이 적법하지 않다고 간주가 되어 비자 심사 자체가 거부되거나 바로 출국명령을 할 지 걱정이 큽니다.

지난 주 변호사 상담도 했는데 역시 Kontaktformular를 보내라는 의견을 들었고 보험만료 이후에 대한 언급은 별도로 없었습니다.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가 막판에 계획이 바뀌어 여러모로 엉망진창이네요ㅜㅜ 모든 답글과 도움에 진심으로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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