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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주방 가격에 관하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리요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28회 작성일 23-11-11 18:58

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사를 하게되면서 위버네멘(주방, 수납장, 소파베드, 옷장, 식탁, TV/티비장)을 받아야만 하는데요,
여기 지역이 집 구하기가 너무 힘든 지역인데다가 월세가 매우 괜찮고 이사를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서,
2500유로라는 위버네멘 가격이 터무니없이 느껴지긴하지만 그냥 하려고 합니다...ㅠㅠ

그런데 궁금한 점이 보통 학생기숙사에 있는 것과 같은 Pantryküche(싱크대+렌지+작은냉장고) 를 새로 설치하면 얼마정도 드나요?
* 수정합니다 : 상부장과 pantryküche 옆에 같은 크기의 하부장이 1개 더 포함된 주방입니다.
어느 정도로 터무니 없는지 가격을 좀 계산해보고싶은데(ㅎㅎㅎ), Pantryküche를 설치까지 하는 비용이 얼만지 잘 모르겠어서 여쭈어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옵션들이 어느정도 상태이고 정가가 어느정도인지는 알 수 없지만 2.500유로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방이 어떤 크기인지는 모르지만 렌지, 오븐, 냉장고, 수납장, 식기세척기같은 기본적인게 갖춰진 상태라면 더더욱이죠. 집에서 얼마나 밥을 해드시고 그러는 지는 모르지만 학생 기숙사 같은 작은 간이 주방을 설치하면 돈은 아끼겠지만 백퍼센트 불편함이 생기기에 삶이 그렇게 풍족해 지지는 않습니다. 간이 주방을 설치해놓으면 업그레이드 하는데에도 더 돈이 들겠죠. 독일이라는 나라에서 지내면서 느낀거지만 가구 설치 같은건 돈도 돈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합니다. 일단 제대로 약속된 날에 가구나 설치기사가 도착하는 경우는 많이 없었고 기간이 상당히 오래걸립니다.. 도착하는 시간같은 경우도 오전 7시~오후 7시 사이에 도착한다고 알려주는데 뒷골이 땡기더군요..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기다려라 라는 소리니까요.

위버네멘 받고 나중에 나갈때도 돈을 받을 수 있는 거기에 저같으면 그냥 돈내고 들어가는거 추천합니다..

  • 추천 2

우리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원룸이라서, 주방은 오븐이랑 식기세척기는 없는 pantryküche 입니다!
(큰 주방을 설치 할수 있는 방 크기가 아니랍니다)
어차피 위버네멘을 하지않는 이상 이 집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위버네멘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ㅎㅎ

자세히 계산 해보니 중고가는 아니더라도, 전부 새 제품 사는 비용이랑 똑같을거같아서 군말없이 그냥 받아들이려구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 추천 1

호잇하님의 댓글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이 좋으시다면 을의 입장인 저희들의 입장에서는 군말없이 가구가 비싸고 우리들의 취향이 아니더라도 그냥 참고 위버네멘 해야죠.. 위버네멘하고 이베이 같은데에 올려서 파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 후 글쓴이님의 취향에 맞는 가구를 데려오면 되는거죠. 집찾는 정말 번거로운일을 또 할바에 그냥 돈내고 위버네멘하고 내가 원하는 집 가는게 마음 편합니다.. 가구 사는 것도 정말 일이거든요.. 특히 자차가 없으시다면요.

  • 추천 1

삼김님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antryküche 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260-600유로 나오네요.

가구 상태는 봐야 알겠지만 2500유로는 좀 많지 않나 싶습니다. 샤 제품 사는 비용니랑 똑같다면 왜 헌제품을 그 가격에 사나요. 만약 헌제품의 질이 새 제품보다 월등히 높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이런 종류의 거래는 늘 네고를 해야죠.

가구 거래 강요하는 건 지금 사는 세입자지 집주인은 아니잖아요?! 집 거래 끝나는 것도 구두가 아니라 서류상 사인을 해야 완결 되듯 일단 사겠다고 하고 Kaufvertrag 쓰지 않은채 집주인 연락처를 받은 후 다시 얘기하는 것도 이 세계에서는 뭐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거래 강요하는 것도 그리 좋은 방식은 아니니 저라면 그리 양심에 거리낄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집이 정말 맘에 들고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한다면 그냥 지금 세입자가 원하는대로 해주고요.

우리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aufvertrag을 쓰고 확실하게
위버네멘을 받을 사람에게만 집주인에게까지 전달이 되는 상황입니다...ㅎㅎ
Vormieter는 관심없으면 다른 사람이 대기중이니 빨리 말해달라고 재촉하구요 ㅠ

삼김님의 댓글의 댓글

삼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105qm 집의 2년 반 된 부엌 가구 및 전자기기 포함 1,900유로였는데 검색해보니 그다지 좋은 가격이 아니고 세입시기에도 문제가 있어 저는 다른 집으로 결정 했고 지금 집은 75qm에 부엌가구 및 전자기기 300유로에 샀고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 처음 가려고 했던 전 세입자 역시 대기중이니 빨리 알려달라고 했는데 결국 대기 중인 사람 없었고 집주인이 저에게 직접 자기 집으로 들어와달라고 했지만 저는 거절 했었고요.

후회 없는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이 마음에 들면 가구비는 복비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이지만,
저는 가저다 버릴 가구를 받는 조건으로 집을 받기로 했는데 그건 아주 잘한 결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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