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독일에서 한달 정도 지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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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89회 작성일 07-12-29 03:47 답변완료본문
외국 나가는 건 처음이기도 하고.
돈을 어떻게 준비해갈지가 걱정이네요.
일단 현금 유로화로 어느 정도 필요할테고.
나머지 돈을 여행자 수표로 가져갈지 아니면 신용카드를 쓰는게 나을지.
그리고 혹시 한국에서 계좌 만들어서 독일이나 유럽 내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jay님의 댓글
ja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1. 여행자 수표
미주처럼 여행자수표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편이 아닙니다. 수표자체는 은행이던 여행자수표회사(ex토마스쿡)의 전문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전문환전소?의 갯수는 도시당 하나가 채 되기 어렵고, 일부 은행의 경우는 껀당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기하는데, 그 수수료가 여행자수표로의 환전시의 잇점을 초과하기가 쉽습니다.
2. 신용카드
웬만한 곳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나, 신용카드의 거래가 달러화 베이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지라, 유로=>달러=>원화로 환전되는 와중에 환율에서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신용카드회사마다 다를수는 있습니다만, 신용카드 사용껀당 사용액에 대하여 일정%의 수수료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3. 계좌
개인적으론 예전에 한국에서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발생하는 2번의 수수료, 소요되는 시간등등의 이유로 시티뱅크의 계좌를 그런 식으로 사용했었습니다. 다른 한국(계) 은행들도 요즘엔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문제는 최악의 환율입니다. (수수료도 붙을 수 있습니다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
환율의 면에선 공항에 있는 은행 환전소 말고, 본인의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큰 이득을 볼 수 있을겝니다. 긴 기간 머무시는 것도 아니고 하니, 경비 전체를 -불안하시기는 하겠습니다만 ^^- 유로로 환전해서 준비하고, visa/master or amex계열의 해외사용한도 및 해외현금서비스한도가 가장 많은 신용카드들, 마지막으로 유사시를 대비해서 한국의 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계좌와 그 현금카드를 준비해서 나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스멜스님의 댓글
스멜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 감사합니다~^^
비숑프리제님의 댓글
비숑프리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전에는 송금받아서 살았는데,, 이제 씨티뱅크 쓰고있는데 생각보다 편한데요? 1주일전만해도 1유로에 1380원정도 적용됐었어요. 그리고 카드도 2개줘서 하나는 한국, 하나는 독일에서 제가 쓸 수 있구요. 시티뱅크가 가까운곳에 사신다면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