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으로 사회 경험도 부족하고 어렵게 직업학교를 마치고 홀로선 모습이 보여 염려와 안타까움에 몇자 적습니다.
누구나 좀 더 좋은 조건에 직장이 있으면 이직을하고 자연스럽게 다니던 직장에 서면 사직통보를 하고 옮깁니다.
그러나 퇴사하는 이유를 큔디궁에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문장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0월00일 부로 퇴사한다"
그동안 좋은 관계로 이곳 동료들과 일할수 있어서 만족하고 고마웠다 정도 간단하고 짧게 사직서를 씁니다.

직업학교 다닐때 부터 가르치고 졸업하기 까지 공을들여 겨우 이제 일 잘하던 직원이 갑자기 사직서를 내 놓으며 경쟁업체로 간다면 돌변한 사장의 태도는 흔히 있는 일이고 더군다나 같은 도시에 경쟁업체로 이직하는 것이면 현 고용주로 볼 때 불편한 감정은 지극히 인간적이고 자연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변해버린 사장의 태도가 맘에 안 들어도 화가나도 하지 말았어야 하는 표현, 어쩌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개인 감정이 들어간 부분 그리고 뒷 부분의 동료들을 언급한 점, 가짜 병가를 낼수도 있다는 무모한 협박성 표현 ?? 이 발목을 잡지 않기를 바랍니다.
" 퀸디궁을 제출하면서 이직사유와 제 생각을 정리해서 30~40 줄 가까이 되는 글" 
나는 분명히 올해 좋게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너가 계속 이렇게 나를 대한다면 나도 남은 두달동안 열심히 일할 이유가 없다. 좀만 아파도 병원 갈 것이고, 동료 두명(일 너무 못함 - 고용주도 아는 상황 )처럼 일할 것이다. 선택은 너가 해라 라고 전달을 했고,..... 
글 내용으로 보았을때 동료들을 적으로 만들어 버렸고 사장을 옳지않은 방법으로 무었을 어떻게 하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한 점,..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지지 않고 꺼져 버리기를,
밷어버린 말 때문에 어려운 문제가 없기를 ,모쪼록 사장이 문제 삼지 않기를 바라며 남은 두달 동안 어려움을 각오하고 지금부터라도 말을 줄이고 언행에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적절한 기회에 사과를 하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다음과 같은 진심을 담은 말로...
이곳은 내게 특별한 곳이고 당신과의 관계도 다른 의미로 나에 인생에 함께 기억되는 것인만큼 당신이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한 태도에 놀라고 당황해서 진심이 아닌 말 실수를 해서 미안하고 내 마음이 편치 않다. 내가 이회사에서 직업을 얻게되고 이제 사회인으로 나가고자하니 나쁜기억 잊어버리고 전처럼 응원해줘라 ,, 라고 하면서요

변호사 보험도 어떠한 사건이 시작되기 전 가입을 하여야 보험 혜택이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만약을 생각해서 가입이 필요한 것 같은데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여 본인이 결정하여야 겠지요
모쪼록 별일없이 무난한 이직을 하시고 새로운 직장에서 즐거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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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가 정해진 근무시간 안 지키고 조금만 일 시켜도 월급 다 주게 되어 있습니다. 뭐 마지막 월급으로 장난칠 수 있으니 내년 1월 생활비 정도는 미리 모아두세요. 그리고 체불되는 즉시 법원에 가셔서 이야기하시면 변호사상담증 같은 거 받는데 그걸로 상담하시고 편지 한장정도는 써줄거에요. 그래도 안 되면 다시 법원 가셔서 (변호사 없이) 소송 거시면 됩니다.
중요한건 마지막날까지 최대한 열심히 하시고 다만 몸과 마음이 아플때는 병가 쓰세요.
한 몇 주 정도 지나면 그 고용주도 포기할겁니다.

뭐 쓴글로 봐서는 특히 잘못한거는 없어 보고 본인 판단이 맞아요, 하지만 어찌할거다란 편지를 보낸게 제일 잘못한거로 보이네요.
본인이 정말 좋게 마무리하고 싶으면 그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저라면 그냥 병가내고 안갈거 같네요
3년동안 본게 있고 겪은게 있을텐데 저자세로 나갈필요도 없고 글내용 봐서는 그냥 감정적인 캐릭터인데 말많이 섞을 필요 없죠
변호사보험은 만약 상황발생하면 소급적용되는거 있으니 그거 가입하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구요, 근데 소액내고 편지보낼일은 있어도 변호사보험 사용해야할 일까지는 없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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