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증업무는 영사관 말고 해당 지역 시청에서도 해 줍니다. 꼭 영사관까지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재외 국민 등록 방법, 필요 서류 등은 공관 홈페이지에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네네~본영사관 홈페이지 가니까 서식이 쫙 있더라구요
근데 이거 꼭 해야하는건가요??
시청에 거주자 신고하는것만큼 중요하게는 안느껴져서여^^;;

그리고 시청에서 공증해줄때 독일어로 번역도해주나요??
현재는 일반 우니에 지원하는지라 영문원본만 공증받으면 될 것같은데...
전 지금 뒤셸에 있는 데 지역마다 틀리다고 들었어여~어느지역은 무료로 하주기도 한다는..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간혹 영사관에서 필요한 서류...면허공증, 호적등본, 결혼증명등을 발급받으려면 반드시 사전에 등록하셔야 합니다.
이뿐아니라 혹 뜻하지 않은 사고라던가 한국에서 급하게 찾을 일이 있다던가 긴급상황에서 영사관에서 님의 소재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기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공증은 대략 5유로정도의 수수료를 받고 해줍니다. 물론 도시마다 암트마다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린다면 만약 주변에 교회나 성당이 있다면 사무실을 찾아가서 부탁하면 무료로도 공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신교나 카톨릭등 종교를 안멜덴시 기재하셨다면 거주지역 소속 교회에 가시면 확실하게 무료로 공증도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성직자의 도장은 최고의 공증으로 통하기도 합니다.
번역은 시청에서 하지는 않습니다. 전문 번역사에게 의뢰해야하는데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영문을 독문으로 번역할 수 있는 지인을 찾을 수 있다면 혹은 본인이 할 수 있다면 번역본을 공증 받아서 원본과 함께 제출한다면 문제가 없겠고, 특별히 독문을 제출해야한다는 조항이 없으면 영문도 유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성직자의 사회적 지위 혹은 공증시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대학 원서 지원 안내란에 AMTLICH 라는 전제가 붙어 있습니다. 적어도 교회나 기타 종교단체는 Amt로 분류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리고 일반적으로 영문, 독문 서류는 받아줍니다만 모든 서류는 반드시 AMTLICH 공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당연 교회 공증도 암트리히에 들어갑니다.^^
이건 제 15여년 경험에 의한 것이죠...
제 주위 유학생들 경우 한 번도 거부당한적이 없구요.
독일에서 AMTLICH라는 개념이 어떤 것인지는 마이티마우스님도 잘 아실텐데요.^^
참고로 독일에서 개신교나 카톨릭은 나라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우와!!
성당이 나라에 속해있고 amtlich 가 된다니..오...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 안멜넨 할때 종교에 가톨릭이라고 했는데요~
그럼 제가  공증을 받고싶으면 제가 사는 도시안에있는 성당의 사무실가면 해주나요??
그냥 사무실 찾아가서 공증받고싶다고 말하면 될까요?
제가 지금 뒤셸에 사는데 뒤셀은 한인성당도 없고 해서 독일성당에 가야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