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를 읽고 서로 나눌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독일이 아닌 다른 EU 국가(네덜란드)에서 발급된 비자로 유럽에 체류중인 사람입니다.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공식적으로 워홀 비자는 본인이 한국에서 직접 발급 받아와야 된다고 적혀있다는 걸 것을 숙지하고 있으나, 이 곳 베를린 리포트나 패이스북 유학생 커뮤니티 글 등 찾아보니 현지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지역별로 편차가 있지만, 그 중 제가 테어민을 잡으려 하는 베를린은 확실이 가능하다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비자를 위한 테어민 잡는 공식 Berlin Service Portal 웹사이트에도 몇몇 국적을 가진 분들은 현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긴 하나, 다만 Süd Korea 국적은 case-by-case라고 나와있고 상세설명에는 다음과 같은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Working-Holiday-Abkommen zwischen Deutschland und der Republik Korea
Staatsangehorige der Republik Korea konnen diese Aufenthaltserlaubnis nur im Ausnahmefall im Bundesgebiet beantragen. Dies ist dann moglich, wenn bereits ein Aufenthalt mit einer Aufenthaltserlaubnis im Bundesgebiet besteht, z. B. zum Besuch eines Sprachkurses.

즉, 그 예외가 예를 들어 어학 코스를 듣고 있다는 증거 후에 발급을 해준다는 것인데, 여기서 헷갈리는 점은, 그 어느 게시판이나 다른 분들이 직접 경험한 후기를 보면 독일에서 현지 발급 워홀비자는 어학 비자 다음 워홀은 안되나 워홀 다음 어학비자는 가능하다는 정보밖에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여기서 적힌 SprachKurse가 어학비자에 필요한 수업량의 어학수업이어야 하는지 , 아니면 어학수업을 등록한 증거가 없이도 Termine을 일단 잡아서 인터뷰를 봐도 되는건지 고민이 되네요.

참고로 워홀을 딸 자격은 충분히 확실한 상태입니다. 독일에서 정식 체류한 적 없는 상태, 다른 유럽 국가서 유학중 몇일 여행 또는 일 삼아 기차로 다닌 적밖에 없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 분이나 부분적이라도 궁금점에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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