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자체가 임금이 높은 도시는 아니며 임금부분은 오히려 초봉으로는 한국회사가 평균적으로는 돈을 더 주는 편입니다. 찾아보시면 뜬구름 잡는 로또 급 이야기들이 많은데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면 초봉으로 3.3만 3.5만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석사까지 하는걸 추천합니다

• 추천 1

댓글 감사합니다.
3.3만이면, 세금내면 1866 유로 정도이고 3.5만이면 1957 유로인데..
이게 잘쳐주는거면.. 그냥 독일 회사나 글로벌 회사 가도 1800선이라는 건데..
흠.. 이 정도면 그냥 석사 아니면 한국으로 가는거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ㅠㅠ

어느 직종이 그 금액받고 일을 하죠?? 한국에서 학사 나온건가요?
제가 체감하는거랑 너무 다르네요.

최저 임금이 12유로인데 12유로 x 8시간 x 5일 x 52주 = 24960 유로 (+팁) 인데.
식당에서 일하는거 말씀하신건가요?

예시이긴 한데,

https://www.glassdoor.de/Gehalt/hanwha-Geh%C3%A4lter-E466391.htm
https://www.glassdoor.de/Gehalt/hyundai-motor-Geh%C3%A4lter-E7474.htm

3.3~3.5는 말도 안되는 근거 없는 소리

Glassdoor에 나와있는 정보가 맞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실제 연봉은 Glassdoor에 적혀있는 연봉과 큰 차이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3.3에서 3.5는 너무 적은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한국 회사들 중에서 한국인들을 "가성비"로 생각하고, 독일물정을 모르면 좀 더 낮게 부르는 경우도 허다한 것은 사실입니다.

• 추천 1

한국 회사는 잘 모르겠고, 독일 회사나 글로벌 회사 위주로 말씀드립니다.
공대 학사 졸업이면 대략 5만 초중반 이상 부르시면 됩니다.
대기업이면 6만이상 받지 않을까 합니다.
독일 중소기업에서 학사 문과 졸업생이 대략 5만 근처 받더라구요. -독일인 아님
근데 한국 회사도 얼추 비슷하게 주는것 같더라구요.

독일 대기업이 목표면 IGM 테이블을 보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전반적으로 연봉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초봉 역시 많이 올랐고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3만대보다는 더 받으실거긴 하지만.. 그렇다고 바로 5-6만대로 시작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4-5만대정도면 현실적으로 나쁘지 않게 시작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초봉보다 3-4년 후에 이직 시(영주권 따고 경력 쌓인 후)에 얼마를 받을 것인지를 목표로 경력을 설계하심은 어떠실까요?

• 추천 3

공감합니다.
과장하면 작년에 인플레이션 직전에 들어왔는데 지금 작년까지의 경력으로 새로 입사하면 현재 받는거보다 더 받을수 있을까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공대 신입이 5만 받을수는 있는데 이쪽 대부분은 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