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usverwaltung은 그 건물 관리업체 겸 부동산일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 세입자가 임의로 사람들한테 방문 테어민 잡고 방 보여준다음에 방문한 사람들의 서류나 정보들을 집주인한테 넘겨준 후 집주인이 고르는 형식입니다.
현 세입자한테 어필해도 좋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소용없습니다.. 전 세입자가 아무리 말해도 주인 맘에 들어야 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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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하는 기준은 아무래도 직업과 소득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집주인은 돈 잘 보내줄 사람을 찾으니까요. 그렇기에 안정된 직장과 높은 소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 대부분 독일인 집주인들은 외국인보단 독일인 세입자를 선호하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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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ㅠㅠ전 세입자에게 집주인 이메일주소나 핸드폰번호를 받을수있는지 물어 본 상황인데 아직 답장이 없네요. 일단은 기다려보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소득과 직업안정성(프로베기간)은 기본적으로 답하는것이고 흡연, 애완동물, 악기 여부등은 명확히 예, 아니오가 나오지만 장기간 있을 예정, 파티 안좋아하고 조용한걸 좋아함 등 증명할수 없으면서도 집주인이 좋아하는 것들을 어필하면 Besichtigung도 더 많이 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상황에서 집주인에게 연락한다고 더 무엇을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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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처음에 연락할때 최대한 적어서 보냈으니 이제 기다려봐야겠네요ㅠ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본인이 집주인이라고 생각해보면 대략 어떤 방식으로 세입자를 고를지 감이 오실꺼에요.
세입자 새로 받을 때 부동산에 지불해야할 비용이 월세의 2-3배 사이이니, 장기적으로 살 사람을 원할꺼에요.
월세를 안 내도 세입자를 쫒아내기 쉽지 않으니, 안정적인 직업과 수입을 가진 사람을 원하겠죠.
집이라는게 관리에 따라서 수리부터 추후 자산가치까지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니, 집관리를 잘 할 것 같은 사람에게 주고 싶겠죠.
이런 점들을 강조해서 메일을 쓰시면 될거에요.

아우스빌둥을 해야해서 최소 3년은 살거고 한국에서 일해서 재정적인 부분도 어필하긴 했어요! 기다려봐야겠네요ㅠㅠ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