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연구원 비자 6개월짜리를 받아 독일에 왔는데
제가 살고있는 지역 외국인청이 일을 안해서 연구실에 저처럼 온 외국인들은 비자 연장을 못하고 죄다 불법 체류자 신세가 된 상황입니다.
저는 6개월짜리 만료 되자마자 한국에 다녀와야하는데 다시 들어올 때 관광비자로 들어오는게 가능할까요? 혹은 계약서로 가능할까요.. 아님 연장 신청 이메일 보내고 접수 되었다고 자동 응답으로 온 이메일로 가능할까요...

일단 제 지역 외국인청 특징은
1. 테어민 없이 방문하면 이유불문 security한테 쫓겨납니다.
2. 워킹 비자 문의 및 신청은 오로지 이메일로만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없습니다.
3.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고 테어민이 잡힐 때까지 만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 등록(학교실수)이 제대로 되자마자 바로 신청하긴 한건데
두달째 주기적으로 외국인청에 안부인사나 묻고 있습니다..ㅎ
엄연히 일을 하고 있는데 비자 주는게 뭐가 그렇게 힘든지 ... 옆나라들에 비해 독일이 최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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