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전에 집에 벽지, 바닥 재질에 흠이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거 체크 안하고 계약 끝날때까지 그냥 그런 채로 살다가 방 뺄때 갑자기 주인이 이거 뭐야 나 이거 고쳐야겠으니 카우치온 못 돌려줘하면 그냥 당하는거죠.

집주인이 공고한게 아니고 현재 세입자가 공고한거면 보통 세입자는 중간다리 역할일 겁니다. 방을 보여주고 집주인에게 추천을 해주는 구조고 집주인이 최종결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집주인에 공고한게 아닌데 방 보러갔을때 집주인이 있던 경우는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함부르크면 집 구하기도 힘들텐데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어떤 집이던간에 받아주기만 하면 들어가야죠 ...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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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함부르크 집 구하기 정망 힘드네요ㅜㅜ 잘 참고해서 집 구하겠습니다~

0층은 피하시고, 햇빛이 집 전체, 혹은 방에 잘 들어오는지 꼭 확인하시고, 집 주변 동네 느낌도 잘 살펴보세요.  아니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중간 업체끼고 immoscout 같은데에서 계약하면 위와 같은 집주인에 의한 횡포에서는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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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햇빛이 정말 중요하네요ㅠ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