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에게 허락만 받으면 함부르그로 움멜둥을 할 수 있습니다. 움멜둥을 하면 서류가 바로 전달되는게 아니아서 3개월짜리 임시비자를 줍니다. 소위 매뚜기를 뛰는 방법이라 할 수 있죠..
근데 이게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니지요...
그리고 3개월 내에 학교가 붙었다면 문제 없이 연장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독일을 떠나야 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만하임에서 연장을 받고 싶다면 만하임이나 만하임에서 가까운 도시의 학교에 합격을 해야 비자를 연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학생이라도 그렇게 밖에 안주나요? 아는사람집에 한집에 같이사는걸로 해서 비자 멜덴하면 암트에서 1년에서2년 주는거 아닌가요? 이마트리쿨라치온도 있는데......ㅠ.ㅠ
제가 여기 집계약당시 제이름으로 해놓치 않고 누나이름으로 해놓고 같이
사는 걸로 해놔서 사람들말로는 상관없다고 하던데...ㅠ.ㅠ 어떤말이 맞는지..... 흑흑흑~~
좀 가르쳐 주세요..

PIGLET님 말씀대로 약 3개월 정도는 잠시 메뚜기 뛰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이것 자체도 안전한 방법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사이 학교가 안되면 말 그대로 나가셔야 하고, 이 경우 어학연수 비자는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웬만해서는.....만하임에서 가까운 도시에서 어떻게 해 보심이.....

제가 지금 님께서 어떠한 상황인지 정확히 몰라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암튼, 함부르그로 움멜둥을 하더라도 만하임에서 서류가 바로 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한번에 1~2년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3개월짜리 임시비자를 주고 서류가 이관되면 그때 심사 후 1~2년짜리 비자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암튼 만하임에서 2년동안 어학연수를 했다면 더이상 독일에서 비자를 연장받을순 없습니다. 일단 한국으로 가시고 6개월 후에나 새롭게 어학비자를 받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주독한국대사관에서 알려줬음) 만하임 2년 함부르그2년 이런식으로 어학은 안됩니다.
그리고 학교를 다니다 자퇴후 다른 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어학비자를 받는것도 안됩니다.
만하임은 교통편이 좋으니 칼스루해, 슈트트가르트, 다름슈타트, 프랑크푸르트 등에 있는 학교에 입학을 하면 만하임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글을 다시 읽어보니 좀 이해가 되었습니다.
학교는 함부르그이고, 집은 만하임이고.. 함부르그의 학교를 관둔거지요?
그래서 2월에 재시험을 준비중이구요...  근데 아직 학교가 되진 않았고 2월에 시험준비중이구요..? 맞나?
암튼 위의 경우가 맞다면 암트직원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만하임이나 부근의 학교가 아니면 연장은 힘들어 보이네요... 일단은 어떻게든 직원을 설득해서 비자를 연장받아 보세요.... 깐깐하지만 않으면 1~2개월 정도는 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학교에 합격하면 재연장을 하시면 되구요..

PIGLET  님...
먼저 감사드립니다..이렇게 도와주셔서요..
근데 제가 지금 어학이 아니고  함부르크에 콘서바토리를 다니고 있거든요
근데 Musikhochschule 를 가고 싶어서 2월달에 다시 시험을 칠려고 준비중
입니다..근데 비자가 만하임에서는 이마트리쿨라치온을 가지고 갔는데
우리는 3개월밖에 못준다고 함부르크가서 다시 받으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1월 9일까지 받았는데  2월달에 시험을 칠려면 함부르크에서 비자를
받아야 됩니다..그래서 비자받을려면 집이 있어야 되어서 그렇게 물어본거구요^^
학교를 다니는 중이면 비자연장이 가능하지 않은가요? PIGLET님 좀 도와주세용~~^^